PC구성시 고민 거리로는 컴퓨터의 사양과 가격 그리고 내가 구성 하고 싶은 PC의 크기와 디자인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존재 하는데, 그런 여러 요소 가운데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메인보드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메인보드의 크기에 따라 PC 케이스의 크기가 변동 되기 때문이다.
금번 프리뷰에서 살펴본 애즈락 H110M-DGS디앤디컴은 PC 구성 시 고민인 발열을 조금 더 줄이기 위해 전원부 방열 판을 탑재한 모델이며, 아울러 현재 판매 되고 있는 H110 칩셋중 메인보드 전원부 방열판을 탑재한 모델은 애즈락 제품이 유일하다.
H110M-DGS는 M - ATX의 작은 크기의 메인 보드로 미니 PC 구성과 스카이레이크 PC 구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보드나라에서는 애즈락 H110M-DGS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살펴 봤다.
메인보드의 발열을 감소하기 위해 전원부 방열판을 단 애즈락 H110M-DGS 디앤디컴
메인보드의 크기는 M - ATX의 크기로 ATX와 Z와같은 고급형 메인보드에 비해 작은 사이즈 임을 확인 할 수 있다.
H110M - DGS는 메인보드 전체적인 디자인과 컬러는 블랙 앤 화이트의 조합으로 검은색 기판을 토대로 하여 애즈락 로고와 제품명 관련된 세부적인 마감은 화이트로 체색 하여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
애즈락 H110M-DGS의 전원부를 살펴 보게 되면 4패이즈의 전원부를 이루고 있다, Z시리즈의 메인보드의 경우 오버클럭을 지원해 8패이즈부터 해서 많은 경우는 22 패이즈의 전원부를 구성하고 있지만.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일반 사용자의 경우 4패이즈의 구성으로도 부족함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DDR4 메모리를 본다면 스카이레이크 기반 메인보드 답게 DDR4를 지원하고 있어 DDR4 정격 클럭인 2133MHz을 기본 지원하고, 램 소켓이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32GB의 메모리 크기를 지원한다. DDR4 메모리 경우 단일 모델 16GB제품 있으니 참고 바란다.
H110M-DGS 제품은 메인보드 기판에 전원부 방열판이 기본 장착 되어있는 점이 특징인데, 스카이레이크는 14nm의 공정으로 자체 발열이 적은 제품이지만, 별개로 메인보드의 발열 또한 줄이기 위해 전원부 방열판을 장착 한 것으로 사료된다.
방열판 유(왼쪽) / 무(오른쪽)에 따른 테스트 사진
애즈락 H110M-DGS는 메인보드의 발열을 감소 시키기 위해 전원부 방열판을 장착 한 모델인데 실제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직접 열 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열판의 유/무에 따른 테스트를 진행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상단 두 사진은 부팅후 5분 후 idle 상태를 찍은 사진으로 방열판 있는 좌측 사진이 없는 우측 사진에 비해 최대온도 3도 가량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하단 두 사진은 CPU 안정화와 동시에 CPU 자원을 100%까지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Prime95 구동 10분 후 확인 한 결과 방열판이 있는 좌측 사진은 최대 44도 인 반면 방열판이 없는 우측 사진의 경우 최대 50도 까지 올랐다.
열 화상 카메라는 최대 온도에 따라 하단에 있는 스펙트럼의 색 분포도가 가르키는 온도가 다르니 볼때 참고 바라며, 테스트 결과 전원부 방열판이 있는 좌측의 사진이 전체적으로 방열판이 없는 우측 사진에 비해 낮은 온도를 유지 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애즈락 H110M-DGSPCI-E 3.0 x16 한개와 2.0 x1 한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4개의 사타 포트를 제공하고 6Gb/s의 속도를 제공 하고 있다.
랜선의 경우 기가비트 LAN을 사용했고, USB포트의 구성을 살펴 보면 3.0 x 2, 2.0 x 2 총 4개의 USB 포트를 제공하고 있는데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는 PS/2를 각각 지원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USB로 사용 하는 소비자의 경우 PS/2 변환잭을 이용한다면 조금 더 여유 있는 USB 사용 환경을 갖출 수 있다.
후면 모니터 포트는 DVI-D 포트는 한 개를 지원 하니 구매 시에 참고 바란다.
메인보드 외 구성 품으로는 제퓸 매뉴얼 및 설치 디스크, I/O 패널 쉴드, SATA 케이블 x2개 같이 동봉되어 있다.
부담없는 가격, 작은 크기에 실용성을 담은 H110M-DGS 디앤디컴
스카이레이크 CPU 사용과 최대 RAM 32GB 사용 가능, 더불어 메인보드의 발열을 낮추기 위해 전원부 방열판 장착, 작은 M-ATX 크기로 미니 PC구성이 가능한 메인보드다.
Z시리즈와 같은 상위 칩셋 메인보드보다 스카이레이크 플랫폼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 하기에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기본적인 성능을 활용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다.
제품의 가격은 6만원 후반 대에서 7만원을 오가는 가격 선으로 가격 또한 비싸지 않아 스카이레이크 PC를 구성하는 소비자와 미니PC를 구성하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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