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송 2015-12-21 12:00
[테크닉]

겨울 한파에 너 지금 떨고 있니?
개인용 USB 난방 기구로 따듯한 겨울을

겨울 이상 고온이 끝나고 본격적인 겨울 한파 시즌이 다가왔다.

 

모든 사무실에 방한 대책이 잘 되어있고, 온풍기나 난로, 스팀등의 온열기도 빵빵하게 틀어준다면 좋겠지만, 사무실 자체 설계 때문에 열이 숭숭 빠져나가는 경우도 많고, 전기요금 아깝다며 온풍기 트는데 눈치 주는 악덕 사장 때문에 추위에 벌벌 떠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개인별 전문 전기 온열기를 틀자니 비용이 아깝고, 전기요금 때문에 사장 눈치 보이는 것이 직장인들의 어쩔 수 없는 현실.

겨울철 직장인들의 이런 안타까운 처지를 헤아려 개인용 USB 난방 기구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이제 좀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USB 3.0이라고 해봐야 일반적인 형광등의 전력 소비 수준인 40W ~ 20W보다 월등히 낮은 4.5W(5V - 900mA), USB 2.0은 그보다도 낮은 2.5W(5V - 500mA) 수준이기에, 전기요금 걱정하는 사장을 짠돌이로 몰아세우며 걱정없이 쓸 수 있다.

 

발이 시려워? USB 발난로로 따듯하게

그나마 비벼서 마찰열로 버틸 수 있는 손과 달리 발이 추우면 대책이 없다. 부츠 같이 방한이 잘되는 신발을 신고 있을 수 있지만, 장시간 신고 있으면 땀 때문에 고린내 나기 일쑤. 그렇다고 맨발을 꺼내놓자니 잘못하면 취위에 동상 걸리기 딱.

이런 직장인들을 위해 USB 발난로가 있다.

 

대부분의 USB 기기와 같이 PC에 USB 포트를 꽂고 잠시 후면 발열체의 온도가 상승하는 원리로 동작하는데, 양발을 모두 감싸주는 타입과 슬리퍼 형태의 제품이 있으므로 자신의 환경에 맞춰 적당히 발을 넣고 빼기 편한 타입을 결정하면 된다.

가격도 싼 것은 1만원 대부터 판매 중이므로 비용 부담도 크지 않고, 노트북 사용자라면 슬리퍼 타입의 USB 발난로를 이용할 경우 사무실 내에서 이동하면서도 따듯하게 생활할 수 있다.

 

손이 시려울 땐 USB 온열 장갑/ 마우스 패드

그나마 신발이라는 최후의 보루라도 있는 발과 달리, PC 앞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움직이는 손은 작업 효율 때문에 장갑을 끼기 어려워 추위에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없다. 너무 추우면 가끔 손을 비벼줄 수 있겠지만, 이래서야 일의 효율을 기대하기 어렵고, 기다리는 건 사장님의 불호령.

이런 직장인이라면 USB 온열 장갑과 마우스 패드를 써보자.

 

키보드를 두드릴 때는 온열 장갑으로 추위에 손이 곱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USB 선이 좀 거추장스럽긴 하겠지만 추위로부터 소중한 손을 보호할 수 있고, 어느정도 쓰다보면 또 익숙해지게되니 특별히 문제될 일은 없을 것이다.

 

한편, 타이핑 작업할 때는 온열 장갑을 쓰지만 키보드와 짝을 이루는 마우스를 쓸 때는 케이블 길이나 선이 왔다 갔다 하는 등의 이유로 불편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USB 온열 마우스 패드를 써보자.

키보드를 눌러야 하는 특성 때문에 최소한 손가락 일부가 외부로 노출되는 USB 온열 장갑과 달리, USB 온열 마우스 패드는 손을 완전히 덮어주기 때문에 한 겨울 추위에도 편하게 작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패션의 완성을 바라는 그대를 위해, USB 온열 방석/ 담요

기자같이 패션보다 실속을 챙기는 사람이라면 내복을 입는데 주저함이 없겠지만, 패션을 중시하는 직장인이라면 '내복을 입느니 차라리 죽음을!'이라고 외치기도 한다. 이런 직장인이라면 USB 온열 방석과 온열 담요를 이용해보자.

특히, 찬데서 일할 경우 항문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USB 온열 방석을 이용해 항문 건강을 지킬 수 있고, USB 온열 담요는 상황에 따라 가디건처럼 어깨에 걸치거나 무릎에 올려놓고 쓰면 추운 사무실에서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다.

 

출퇴근 길의 동반자, 보조배터리겸 손난로/ 스마트웨어/ 온열 목도리

겨울철 장갑은 필수품의 하나지만, 주머니나 가방에서 지갑 또는 스마트폰과 같이 물건을 꺼낼때나 넣을 때 손의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가 있어 불편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불편 때문에 겨울에도 장갑을 꺼린다면 보조배터리겸 손난로를 장만해보자.

일단 발열이 시작되면 임의로 끌수 없는 핫팩과 달리 보조배터리겸 손난로는 쉽게 발열을 제어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에는 보조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한 겨울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옷이 두꺼워질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두꺼운 옷을 입고 다니다보면 자신뿐 아니라 지하철이나 버스등의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주변 사람들과 부대끼는 경우가 늘게 된다.

이럴 때는 아이리버의 아발란치와 같은 스마트웨어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겨울용 패딩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덩치는 있지만 옷 자체의 보온력을 높이기 위해 덩치가 커지는 일반 점퍼/ 패딩과 달리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따듯함을 유지해준다.

 

여기에 USB 발열 목도리를 이용한다면 사무실 추위로부터 목을 보호해 질기게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감기인 듯 아닌 듯한 초기 감기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사무실 밖에서는 일반 목도리처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보조 배터리를 이용한다면 출퇴근 길에도 사무실에서처럼 온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따듯한 출퇴근 길이 될 것이다.

 

개인용 USB 난방 기구로 올 겨울도 건강하게

스마트웨어같은 예외 품목이 있긴 하지만 이번 기사에서 살펴본 개인용 USB 난방 기구는 대부분 2만원 ~ 3만원 가격이면 쓸 만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고, 싼 모델은 1만원 대 제품도 있어 비용 부담이 크지 않다.

게다가 USB 전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사장님들이 걱정하는 전기 요금 부담도 크지 않으니, 괜히 한겨울 추위에 덜덜 떨며 사장님 눈치보지 말고 과감하게 질러 올 겨울도 건강하게 지내보도록 하자.

단지, 이렇개 개인용 USB 온열 기구를 PC에 연결하다 보면 USB 포트가 부족해져 USB 메모리나 외장 HDD등의 업무용 장비를 연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USB 유전원 허브나 멀티 포트 충전기를 조합하는 방법을 쓰면 된다.

  태그(Tag)  : USB기기(기타), 모바일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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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기자 / 필명 이오니카 / 이오니카님에게 문의하기 ghostlee@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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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nomasume kamiru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12-21 20: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이런 제품들을 몇 번 사본 적이 있었는데, 싼 대신 품질이 많이 안좋더군요. 몇 주 정도 쓰고나면 성능이 떨어지거나 접촉불량이 생겨서 좀 더 믿을만한 브랜드에서 제대로 만들어줬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12-22 0: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회사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것이 발난로 아닐까싶네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12-28 11: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대부분 쨩깨산이라 품질이 허접하고 내구성과 안전성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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