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올해 발표한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 X1을 사용한 신형 쉴드 태블릿 출시를 대비해 얼마 전 기존 테그라 K1 프로세서를 탑재한 쉴드 태블릿 제품 이름을 '쉴드 태블릿(SHIELD TABLET) K1'으로 바꿨는데,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이 제품에 대해 12월 중에 안드로이드 6.1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쉴드 태블릿 K1 마시멜로 업데이트는 구글에서 직접 관리하는 넥서스 시리즈를 빼면 거의 처음으로 마시멜로 업데이트가 제공되는 태블릿 제품 중 하나다.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은 스톡 안드로이드 버전에 일부 쉴드 게임 관련 기능과 테그라 앱만을 탑재해 출시하기 때문에 이전부터 다른 기기들보다 빠른 OS 업데이트를 제공해왔다.
유튜브 공식 영상을 통해 엔비디아는 쉴드 태블릿 K1에 들어간 마시멜로 특징인 구글 나우 온 탭을 비롯해 테그라 K1 칩셋으로 향상된 기능을 갖춘 새로운 카메라 앱, 쉴드 허브 등을 소개했다.
엔비디아는 12월 홀리데이 시즌에 맞춰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새로 출시한 쉴드 태블릿 K1 외에 기존에 판매되었던 쉴드 태블릿에 대한 업데이트 관련 소식은 전해지지 않아 기존 제품 사용자들은 좀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