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독일 도이치텔레콤(CEO 팀 회트게스 Timotheus Hoettges, www.telekom.de)과 MWC 2016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플랫폼 영역에서 공동사업 기회 모색, R&D 영역에서 기술 표준화 선도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ICT 영역 주도권 강화 및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양사는 미디어플랫폼 ‘클라우드스트리밍’ 유럽시장 진출 스마트시티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신규시장 개척 Lifeware 상품群 글로벌 진출 협력 5G, 차세대 N/W 및 IT 인프라 등의 ICT 기술 표준화 선도 등 ICT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미디어플랫폼 글로벌 진출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우선 올해 2분기에 SK텔레콤의 ‘클라우드스트리밍’ 솔루션을 도이치텔레콤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 하기로 했다.
현재 도이치텔레콤은 유럽 內 600만명의 미디어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어,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유럽 ‘클라우드스트리밍’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SK텔레콤 자회사 ENTRIX가 제공하는 ‘클라우드스트리밍’은 셋톱박스 하드웨어 성능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IPTV/케이블TV 고객에게 항상 최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는 차세대 셋톱박스 솔루션으로 사업자는 셋톱박스 투자비 및 가입고객 유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미디어사업자에게 매우 유용한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도시인구 급증으로 인한 에너지부족, 교통난 등 심각해지고 있는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도시민에게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사는 IoT/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사는 IoT/빅데이터 영역의 앞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오고 있었으며, 그 동안 확보된 노하우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플래폼 기반의 글로벌 지향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신규시장도 함께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부산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해 5월부터 부산시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미래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지난해 12월 국제표준 IoT 기반의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총 10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시범 제공 중에 있다.
양사는 각사가 서비스 중에 있는 혁신적인 Lifeware 상품 및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올해 2분기에 SK텔레콤 ‘UO스마트빔레이져’를 독일시장에 출시하고, 이후 유럽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도이치텔레콤의 ‘In Car WiFi 솔루션’ 국내 도입도 추진하기로 했다.
작년 6월 출시된 ‘UO스마트빔레이져’는 HD급 해상도를 구현한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로, 아웃도어 캠핑용뿐만 아니라 가정용, 업무용 빔 프로젝터로도 손색이 없어, 야외활동이 많고 가정에서 여가를 중시하는 유럽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이치텔레콤은 SK텔레콤의 Lifeware 제품에 대해 높은 평가에 기반, ‘UO스마트빔레이져’를 시작으로 Lifeware 상품郡 전체로 협력범위를 확대할 것을 선제안 하였고, 이에 대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
양사는 미래기술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협력하고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함으로써 ICT 인프라 혁신을 주도하기로 하였다.
우선 Network Slicing, Mobile Edge Computing, Open Access Network 등 주요 5G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표준화에 적극 협력하고 관련기술 시험 개발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며, 5G 대상 Killer Application 발굴 및 구현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대표 이통사로서 페이스북 주도 글로벌 프로젝트 *OCP에도 함께 참여하여 개방형 하드웨어 표준화에 이통사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5G 인프라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SK텔레콤은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Telco간 연합체인 ngena(Next Generation Enterprise Network Alliance)에 도이치텔레콤과 함께 창립멤버로 참여키로 하였다.
ngena는 다국적 기업이 해외에 설립된 지사간 네트워크 연결에 필요한 인터내셔널 허브 역할을 지원하며, 지역 Telco간 인프라 공유를 통한 혁신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를 ‘17년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용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50 조원 규모로써, 매년 3.5%씩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ngena에는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을 비롯하여 Century Link(미국), Reliance Industries(인도) 등 4개社 가 창립멤버로 참여하고, 내년까지 20 여개 이상 Telco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부터 유럽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의 혁신적인 솔루션 및 상품의 유럽 라이센싱/판매 계약 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으로, ICT 영역에서의 기술 주도권 강화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공동 사업 기회도 모색하여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