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이하 이엠텍)에서 바이오스타(BIOSTAR)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엠텍 이덕수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창립 14년을 맞이한 이엠텍은 제논과 HV 자체 브랜드와 사파이어, EVGA를 통해 대표 그래픽 카드 회사로 성장했으며, 2014년 ASUS 공유기 국내 유통을 통해 고성능 공유기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으며, 3년만에 바이오스타 메인보드를 재런칭하며 바이오스타의 SSD도 공급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들 제품을 통해 최고의 상품성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 고객과 소통하며 요구에 부응해 나갈 뜻을 전했다.
한편, 이엠텍의 바이오스타 메인보드 재런칭 행사에 자리를 같이한 본사 Kevin Cheng 마케팅 메니저는 바이오스타 메인보드의 디자인 컨셉을 'Super Face/ Power/ sound/ Easy/ Fun' 다섯 가지로 요약 설명하였다.
슈퍼 페이스는 VIVID LED ARMOR와 M.2 방열판, 레이싱 테마 디자인등 외형과 안정성 관련, 슈퍼 파워는 기존 바이오스타 메인보드에 부족한 점으로 꼽혔던 전원부 강화, 슈퍼 사운드는 이엠텍이 잠시 유통을 중단하기 전부터 강조해온 Hi-Fi 사운드 디자인, 슈퍼 이지는 사용 편의성 개선을 위한 터치 패널 및 사용자 친화적 BIOS 및 통합 소프트웨어, 슈퍼 펀은 사용자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VIVID LED DJ로 요약된다.
실제 제품에 있어서는 인텔 카비레이크 레이싱 시리즈 제품군은 보편화된 1Gbps 이더넷 보다 열 배 빠른 10Gbps 이더넷, 옵테인 메모리 지원을 들었으며, 업계 최초의 카비레이크 대응 미니 ITX 메인보드 B250GTN을 주요 특징으로 소개했다.
AMD 라이젠 대응 AM4 메인보드에 대해서는 AMD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통해 타사보다 빠르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AM4 최초의 미니 ITX 메인보드 B350GTN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게이머를 위한 FLY.NET 유틸리티 제공을 비롯해 AMD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에 있는 만큼 보다 발빠른 피드백을 통해 라이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3년만에 바이오스타 메인보드 유통을 재개하는 이엠텍은 기존 바이오스타 메인보드에서 지적받아온 오버클럭 능력의 개선, 손쉬운 튜닝에 바이오스타 메인보드의 대표적 장점인 가격대 성능비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할 뜻을 내비쳤다.
이를 위해 국내 커스텀 PC 업체들과 제휴하여 바이오스타 메인보드 기반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통해 커스텀 PC가 더 이상 고급 브랜드 제품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장에는 바이오스타 메인보드와 이엠텍이 유통 중인 사파이어 그래픽 카드를 이용한 커스텀 PC를 전시했으며, 바이오스타 코리아 페이스북을 이엠텍과 공동 운영해 적극적으로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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