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스타 2017은 첫날 많은 관람객이 찾아 왔고, 지난 지스타때와 달리 유독 PC게임들이 많은 이색(?)적인 모습이다.
PC 게임이 많이 선 보여졌다는 말인 즉슨 많은 PC들이 활용 되었다는 말인데, PC의 중심이 되는 CPU는 어떤 CPU가 활용되었을까?
각종 부스를 돌아다니며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PC 게임 붐 일으키게한 주범?,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AIR 부스
올해 지스타에는 특별한 손님이 있는데 바로 블루홀이다. 블루홀은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차리며 전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킨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 부스를 설치하고 E스포츠 대회를 열고 이벤트를 하는등의 모습을 보였다.
한번의 게임에 많게는 100명까지 참가하는 게임이니만큼 E스포츠의 대회 규모도 매우 크기 때문에 매우 많은 PC가 꾸며졌다.
PC 부스가 가까이서 가보기 어렵게 격리 되어 있는 모습이지만, 이미 블루홀은 사전에 PC에 대한 정보를 간담회에서 밝힌적이 있다.
블루홀에서 배틀그라운드 부스에 꾸며진 CPU는 인텔 카비레이크 i7-7700K로 최신 커피레이크 모델을 제외하면 현재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CPU로 꾸며져있었다.
블루홀의 또다른 신작 게임 AIR의 시연대 PC들에도 인텔 CPU를 중심으로 꾸며진 PC들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현장 담당자에 의하면 논K 버전의 i7-7700 모델을 중심으로 꾸며져있어 원활한 시연환경을 제공한다고 이야기 했다.
AORUS 기가바이트 부스에도 인텔 CPU 환경은 기본
지스타 2017 벡스코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부스인 AORUS 기가바이트 부스에는 AORUS 네이밍과 함께 커다랗게 인텔 마크를 살펴볼 수 있다.
AORUS 부스 역시 마찬가지로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해 참관객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PC를 꾸며놓았는데, 이 역시 인텔 CPU를 기반으로 꾸며져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선보인 AORUS 게이밍 노트북 X9 역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7820HK로 꾸며져 있는등 인텔과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ASUS ROG 부스에는 최신 커피레이크 CPU와 코어 X 시리즈 모습도
ASUS ROG 부스에도 다양한 ASUS ROG 게이밍 기기들이 선 보여졌는데, 사용되는 PC에는 올해 인텔이 출시한 최신 8세대 코어 시리즈인 커피레이크 CPU가 사용되는 모습이였다.
뿐만 아니라 한켠의 커스텀 튜닝PC에는 i9 시리즈의 코어 X시리즈를 활용한 PC가 꾸며져 있어 최상위 성능을 자랑하는 PC를 꾸며놓은 모습도 볼 수 있어 올해는 신제품 인텔 CPU들을 만나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였다.
인텔 CPU를 주로 활용하는 모습인 지스타 2017
사실상 PC가 주류가 되었던 이번 지스타 2017에는 매우 많은 시연 PC들이 꾸며져있었는데, 대다수가 인텔 CPU를 활용하는 모습이였다.
물론 어떠한 인텔 모델을 사용하는지 확실하게 표기하지 못하는 시연 PC들도 있었지만, 인텔 코어 시리즈를 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우 많은 참관객들을 반겨야 하는 시연 PC들이니 만큼 고성능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염두에 두어야하는 만큼, 이미 인증된 CPU로 인텔 CPU만 한 것이 없는 것으로 판단 되어 많은 부스들이 인텔 CPU를 선호하는 모습임을 알 수 있는 지스타 2017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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