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17-12-05 12:00
[리뷰]

메인스트림 게임과 영화 감상에 딱
파워컬러 라데온 RX560 레드드래곤 디앤디컴

보드나라 입사 후 기자의 눈이 높아져 30만원 대 이상의 일명 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를 눈독 들이고 있지만, 그 전만해도 20만원 이하의 그래픽 카드로 게임을 즐겨왔다. 중상 정도 그래픽 옵션으로도 최상옵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은 품질이었고, 20만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하기에는 수입이 일정치 않던 당시 기자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었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정은 기자만이 아닌 듯, 실제 출하량 기준으로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이는 제품군이 20만원 이하의 메인스트림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쓰는 사람만 쓰는, 보통 매니악한 제품으로 인식되는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 중 메인스트림 모델인 라데온 RX 560을 살펴보고자 한다.

 

10만원 중반대 메인스트림 게이머를 위한 라데온 RX 560 4GB

라데온 RX 560은 2017년 12월 초 현재 국내 가격비교사이트 기준 12개 모델이 판매 중으로,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지포스 GTX 1050이 2GB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는 것과 달리 2GB와 4GB 메모리 구성으로 판매 중이다.

 

이번에 살펴볼 파워컬러 라데온 RX 560 D5 4GB 레드 드래곤 디앤디컴 모델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 4GB의 VRMA이 장착된 제품으로, 2GB 모델에 비해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갈수록 VRAM 요구량이 높아지는 최신 게임 트랜드를 감안할 때 고민해 볼 제품이다.

듀얼 쿨링팬과 GPU 온도 기준으로 쿨링 팬을 작동 정지 시키는 뮤트 팬(Mute Fan) 기술로 발열과 소음의 균형을 잡아주며, 쿨링팬 블레이드를 2중으로 설계해 풍량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그렇다면 라데온 RX 560의 게임 성능은 어떨까?

크게 그래픽 품질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옵션을 적절히 조절해주면 최신 게임에서도 대략 평균 40프레임 이상의 게임 성능을 발휘하며, 게임에 따라서는 최고 옵션으로도 평균 100프레임에 가까운 성능을 발휘해준다.

이정도 성능이라면 비용에 민감한 게이머가 적절한 옵션 타협을 감내할 수 있다면 충분히 구매 옵션 중 하나로 고려할 가치가 있다. 특히 미들어스 쉐도우 오브 워의 경우 중간 옵션에서도 VRAM 요구 사양이 2GB 가까이 치솟는다.

 

라데온 RX 560이 메인스트림 제품인지라 VRAM 제한보다 GPU 성능을 우선 고민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미들어스 쉐도우 오브 워에 한하지만, 메인스트림 그래픽 카드에 맞춰 게임 옵션을 낮춰도 VRAM 2GB가 부족해지는 시대가 왔으니, 메인스트림 그래픽 카드에서도 4GB VRAM을 진지하게 고민할 시기가 온 듯하다.

 

라데온 RX 560의 또 다른 특성이라면 동영상 보간 기능인 플루이드 모션을 들 수 있다.

GCN 아키텍처 기반 GPU인 라데온 200 시리즈와 카베리 APU(7000 시리즈)부터 공식 지원한 플루이드 모션은 GPU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PC에 직접 저장된 동영상 재생은 물론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도 적용된다.

이를 이용하면 24프레임이나 30프레임 동영상을 매끄러운 60FPS으로 감상할 수 있어, 게임은 지포스 그래픽를 사용하면서도 플루이드 모션 활용을 위해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별도로 장착하는 사용자가 있을 정도로 호평받는 기능이다.

 

참고로, 이번 기사에서 라데온 RX 560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한 파워컬러 라데온 RX 560 레드드래곤 4GB 모델은 GPU 온도가 일정 수준 이하일 때는 팬의 동작을 멈추는 뮤트 팬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는지 3DMark Fire Strike Stress Test를 구동해 확인해 보았는데, 50℃가 넘는 순간 쿨링팬이 동작하기 시작했고, 테스트를 끝내고 온도가 낮아지면서 35도를 기록하자 냉각을 위해 회전하던 쿨링팬이 멈추었다.

 

숨은 매력 있는 라데온 RX 560 D5 4GB 레드 드래곤

엔비디아 지포스에 밀려 종종 없는 취급 받기도 하지만, 라데온 그래픽 카드 역시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어차피 어느 정도의 게임 그래픽 옵션 조절을 전제 조건으로 깔고 있는, 라데온 RX 560 같은 메인스트림 그래픽 카드에서 빛을 발한다.

나쁘지 않은 그래픽 품질과 적당한 게임 성능, 여기에 블루레이와 유튜브, 넷플릭스등 동영상 감상에 적합한 플루이드 모션과 게임 플레이시 화면 이상을 감소시켜주는 프리싱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프리싱크 기능은 로열티와 추가 부품 때문에 가격이 높을수밖에 없어 군침만 흘리기 쉬운 엔비디아 지싱크 모니터에 비해 로열티와 추가 부품이 필요없어 보급형 PB 모니터에서도 지원할 정도로 선택의 폭도 넓다.

게임 성능이 최우선이라면 엔비디아쪽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속 편하겠지만, 플루이드 모션과 프리싱크 등 다른 쪽의 활용도 고려한다면 라데온 계열 그래픽 카드에도 관심을 가져 보자.

  태그(Tag)  : 파워컬러, 그래픽카드(칩셋), 라데온 RX 500, 디앤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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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기자 / 필명 이오니카 / 이오니카님에게 문의하기 ghostlee@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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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7-12-05 18:3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제는 왠만한 게임도 VRAM이 최소 2GB이니 4GB는 되어야 앞으로 일정기간은 사용할 수 있을듯.

네오마인드 / 17-12-05 20: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최소 4기가는 되야할ㄷ듯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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