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차기 하이엔드 스마트폰 G7에서 OLED 대신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연이은 적자에 허덕이는 모바일 사업부의 비용 감소를 위한 것으로, 통상적으로 OLED는 LCD에 비해 세 배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G7에 사용되는 LCD는 일반적인 LCD 보다 밝기와 대비가 뛰어나고 에너지 효율 35% 개선된 MLCD+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LCD+는 RGBW 구조로 RGB 방식에 비해 실직 해상도 낮은 대신 전력 효율과 최대 밝기가 높은 것이 특성으로, 11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진 모바일 사업부에서 V30에서 처음 도입한 OLED의 번인과 한지 현상 등의 논란이 있었던 점을 감안해 LCD로 회귀한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