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비디아가 런칭한 GPP(GeForce Partner Program) 프로그램과 관련해 AMD 그래픽 카드도 함께 런칭 중이던 일부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이 별도의 AMD 게이밍 브랜드를 런칭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GPP 참여 업체들에게 타사 제품과의 동일한 브랜드 사용 금지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따라 일부 제조사에서는 AMD 기반 제품에서 기존 게이밍 브랜드를 제거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었고, 이와 관련해 엔비디아가 시장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약관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digitimes는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와 NVIDIA 그래픽 카드를 동시 생산하는 세 곳의 대만 업체에서 신규 제품 개발 로드맵을 조정 중이며, 이는 AMD 라데온 브랜드 가치를 위한 별도 게이밍 브랜드 런칭 가능성이 점쳐진다는 내용을 전했다.
실제로 AMD 전용 게이밍 브랜드 런칭을 계획 중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사실일 경우 신규 브랜드인 만큼 기존 게이밍 브랜드가 적용된 엔비디아 계열 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따라잡고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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