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오버클럭에서 번거로운 점 중을 꼽자면 설정 변경 후 재부팅, 안정화 테스트를 수행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인데, EVGA에서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CPU 안정화 테스트를 통합시켰다.
guru3d에 따르면 EVGA 메인보드에 통합된 CPU 안정화 테스트는 Prime95와 비슷한 종류의 테스트로 알려졌으며, 테스트 중에 CPU 클럭과 전압, 온도를 표시해 주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 안정화 테스트 통과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VGA의 바이오스 내 CPU 안정화 테스트 기능은, 기능 특성상 메인스트림 제품보다 Z370이나 X299 등 하이엔드 모델이 선택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타 제조사들에서도 유사한 기능 도입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영상] 독과점 PC 메인보드 시장을 깰 수 있을까?, 바이오스타 부사장/한국책임 단독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