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마찰로 인해 PC 하드웨어 가격이 대폭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최종 2차 추가 관세 항목에 전자 직접 회로 관련 프로세서와 컨트롤러, 메모리, 증폭기, 기타 장비들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번 조치는 8월 23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전자 제품들의 가격이 세금 적용 전 최대 25% 까지 높아질 수 있으며, 중국에서 생산되어 미국을 거쳐 해외로 수출되는 제품들의 가격 역시 그만큼 상승할 수 있다.
관련 소식을 전한 guru3d에 따르면 인텔이나 엔비디아는 중국에서 생산한 PCB를 미국으로 들여와 조립한 최종 제품을 타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는 대만과 같은 다른 국가를 거쳐 들여오는 복잡한 방법을 선택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모든 전자 제품이 중국에서 생산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에 생산 공장을 둔 미국산 전자 제품 상당수의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데, 이번 조치로 인해 8월 말에서 9월 초로 예상되는 차세대 지포스 시리즈와 10월 출시 예정인 인텔 9000시리즈 CPU를 비롯한 전반적인 PC 부품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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