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윈도우 10 버전 1809(RS5)에서 프린터와 스캐너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다.
MS는 공식 블로그에서 이번 결정을 밝히고 앞으로는 윈도우 업데이트로 사용자가 필요한 프린터와 스캐너 드라이버를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하였다. MS는 윈도우 10 다운로드 크기를 줄이기 위해 이번 결정을 했으며 이로써 다운로드 용량은 최대 4GB까지 감소한다.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프린터가 필요할 때 곤란할 텐데 그때는 기본 제공 되는 모프리아(Mopria) 호환 프린터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된다. 윈도우 10 버전 1809는 모프리아 호환 와이파이(WiFi) 프린터도 지원한다.
물론 비상시 쓰는 호환 드라이버이므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상황에서 공식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프린터와 스캐너를 제대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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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S, 윈도우 10 출시 약 10년만에 지원 공식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