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7인치 그램(gram)과 함께 펜 기능이 들어간 2-in-1 모델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발표 전에 미국 베스트바이(BestBuy)를 통해 유출된 LG 그램 17 및 그램 2-in-1은 제품 페이지는 금방 삭제되었으나 Lilputing에서 이를 캡쳐해서 관련 내용을 공개한 것이다.

Liliputing에 따르면 LG 그램 17인은 무게 3파운드(약 1.36kg) 미만의 17인치 노트북으로 1kg 미만을 뜻하는 그램으로 불리기에는 무겁지만 대신 무게를 줄이기 위해 과도하게 성능을 희생한 제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LG 그램 17은 인텔 코어 i7-8565U 프로세서, 16GB RAM과 256GB SSD를 탑재했으며, 지문인식 센서, HD 웹캠 및 백라이트 키보드, 2560x1600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베스트바이에 유출된 제품 가격은 1,700달러다.

LG 그램 2-in-1은 1920x1080 풀HD 해상도 14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와콤(Wacom) AES 2.0 펜이 포함되어 있다. 모바일 태블릿처럼 분리된 키보드가 아닌 컨버터블 디자인을 적용했고 인텔 코어 i7-8565U 프로세서와 16GB RAM, 512GB SSD가 들어간다. 그 밖에 지문인식 기능, 웹캠, 기가비트 Wi-Fi도 지원한다. 베스트바이에 올라온 가격은 1,500달러다.
LG전자가 이들 그램 신모델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공개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주요 내용이 유출된 상황이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출시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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