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14nm 공정, 연이은 양산 연기에 데스크탑 버전 취소 루머까지 도는 10nm 공정으로 외부 파운드리 사업 중단 설까지 돌고 있는 인텔이, 차기 7nm 공정 진행을 위해 오래곤 주의 설비 확장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tomshardware에 따르면 인텔은 오래곤 주에 위치한 D1X 팹의 7nm 전환 계획을 위한 공장 설립에 최소 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후 관련 장비 설치에도 수 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인텔은 2019년 부터 시작될 다년간에 걸친 설비 투자 계획을 포함해, 오레곤과 아일랜드, 이스라엘의 생산 설비 확장 계획을 갖고 있다는 내용을 전하며, 해당 프로젝트 진행 전 수 주에서 수 개월 앞서 관련 내용을 현지 공무원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인텔은 현재 220만 평방 피트인 D1X 팹의 규모를 약 50% 확대할 게획으로, 이렇게 확대된 공장은 EUV 기반으로 7nm 칩 생산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텔은 이같은 사전 설비 투자를 통해 공급 확대에 걸리는 시간을 약 6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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