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7nm 공정과 Zen2 아키텍처를 이용한 3세대 라이젠을 올해 중순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그와 짝을 이룰 X570 칩셋 기반으로 준비 중인 ASUS의 메인보드 리스트가 확인되었다.
videocardz에 따르면 ASUS는 프라임 시리즈 3종과 TUF Gaming 시리즈 2종, ROG STRIX 시리즈 3종 및 ROG Crosshair 시리즈 4종을 더한 총 12종의 X570 칩셋 기반 메인보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보다 앞서 ASRock 또한 X570 칩셋 메인보드를 준비 중인 정황이 EEC 웹 사이트에 등록되어 확인되었으며, 여기에는 메인스트림 사용자를 겨냥한 X570(M) Pro4(R2.0) 4종과 팬텀 게이밍 모델 3종, X570 Extreme 4 및 X570 Taichi의 총 9종이 알려졌다.
아직 각 제조사별 X570 칩셋 메인보드의 구체적인 디자인이나 변경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3세대 라이젠을 통해 메인스트림 PC 플랫폼에 처음 지원될 PCIe 4.0, 공식 발표된 8코어 외에 최대 16코어 지원이 예상되는 3세대 라이젠 CPU 사용을 위해 전원부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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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독과점 PC 메인보드 시장을 깰 수 있을까?, 바이오스타 부사장/한국책임 단독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