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19-03-29 11:00
[프리뷰]

새로운 메인스트림 VGA 시대의 작은 거인
이엠텍 지포스 GTX 1660 스톰X 나노

엔비디아에서 지포스 900 시리즈부터 10만원 이하의 엔트리급 그래픽 카드를 내놓지 않고 있다. CPU 내장 그래픽이 발전했기 때문인지, 수지 타산이 맞지 않아서인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제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 카드의 최소 기준은 10만원 중후반대의 x50 시리즈가 되었고, 최신 게임에서의 적절한 상급 그래픽 옵션으로 Full HD 60 프레임 성능을 원한다면 x60 모델이 요구된다.

그런점에서 GTX 1060 시리즈는 출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가상화폐 광풍에 휩싸인데다, 열기가 가라앉을 때쯤 차세대 모델 등장이 예고되어 부침(浮沈)이 컸음에도,  메인스트림 게이머 대상의 가성비를 앞세워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으로 인정받는 스팀의 하드웨어 통계 기준,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사용 중인 제품이다.

이번에 살펴볼 이엠텍 지포스 GTX 1660 StormX Nano는 바로 격동의 세월을 보낸 GTX 1060 6GB의 뒤를 잇는 제품으로, 튜링 아키텍처의 뛰어난 효율로 높은 가성비를 제공한다. GTX 1060 6GB의 후임자 자리를 차지한 GTX 1660, 그중에서 컴팩트 사이즈로 미니 PC에 어어울리는 본 제품을 살펴보겠다.

 

 

확장 슬롯에 딱 맞는 컴팩트 사이즈, 이엠텍 지포스 GTX 1660 StormX Nano

이엠텍 지포스 GTX 1660 스톰X 나노는 이름에 맞게, PCIe x16 슬롯을 살짝 넘는 168mm 길이의 컴팩트 사이즈가 특징이다. 쿨러 가이드를 포함한 높이가 PCI 브라켓을 살짝 넘기는 122mm라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좁은 공간에서의 사용을 감안해 그래픽 카드의 발열을 잡기 위한 쿨링 솔루션으로 100mm급 쿨링팬과 3개의 히트파이프가 사용된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출력포트는 HDMI와 DP, DVI-D 각 1개씩으로 일반적인 메인스트림 게이머를 겨냥한 제품으로 부족하지 않고, 듀얼 슬롯형 PCI 브라켓의 1슬롯 부분에는 통풍 효율이 뛰어난 벌집 형상의 통풍구가 구성되어있다. 

 

전원부는 On Semicondeuctor社의 NCP302055 DrMOS 기반 3페이즈와 SM7341EHKP 듀널 N채널 강화 모드 모스펫 1페이즈, 최대 4페이즈 지원의 NCP81611 멀티페이즈 벅(Buck) 컨트롤러가 쓰인 GPU 4페이즈, GStek社의 GS9216 동기식 벅 스위칭 변환기와 On Semiconductor의 NCP81278 2페이즈 동기화 벅 컨트롤러가 쓰인 메모리 2페이즈 전원부 구성이다.

GTX 1660의 레퍼런스 부스트 클럭이 1785MHz인 반면 이엠텍 지포스 GTX 1660 스톰X 나노는 부스트 클럭이 1830MHz로 팩토리 오버클럭되었으며, 제품의 총 6페이즈 전원부 구성은 오버클럭된 제품의 운영에 충분하다.

GPU와 메모리, 전원부 모스펫 일체형 써멀 블록은 메모리 전원부의 발열을 직접 쿨링하지는 대신 100mm급 쿨링팬의 바람을 직접 쏘이는 구조라, 쿨러에 메모리 전원부가 가린 일부 제품보다 높은 쿨링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3DMark의 Time Spy Stress Test를 이용해 이엠텍 지포스 GTX 1660 스톰X 나노의 발열과 성능 안정성을 테스트했다. 결과를 보면 GPU 온도는 순간적으로 67℃를 기록하기도 하지만 66℃에서 안정화되었다. 테스트 결과 99.6%의 프레임 안정성을 보여, 실제 게임에서도 프레임이 튀는 등의 불안정한 경우를 최소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엠텍 지포스 GTX 1660 스톰X 나노의 성능은 어떤지 테스트했다. 엔비디아 레퍼런스 디자인의 파운더스 에디션이 출시되지 않은 GTX 1660 (Ti) 제품 특성상 절대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이엠텍 지포스 GTX 1660 스톰X 나노보다 높은 수준으로 팩토리 오버클럭된 또 다른 GTX 1660과 비교했을 때 실제 게임에서의 성능 차이는 1프레임 이내에 그쳤다.

위 결과는 Full HD에서 각 게임의 그래픽 프리셋 세팅 중 거의 최상위 세팅을 적용하였을 때의 것이다. 옵션을 조정하거나 다른 게임에서는 이보다 성능 차이가 더 벌어질 수 있지만, 현재 최고 수준으로 팩토리 오버클럭된 GTX 1660 모델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메인스트림 게이머에 안성맞춤 = 이엠텍 지포스 GTX1660 스톰X 나노

이엠텍 지포스 GTX 1660 스톰X 나노는 동일 제품군중 최고 성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기사 작성 시점에서 그에 준하는 성능을 발휘하는데 그치지 않고 가장 합리적 가격을 제시한다. 팩토리 오버클럭된 제품의 안정적 동작을 위해 6페이즈 전원부가 구성된데다 컴팩트 시스템에 맞는 최소화된 크기임에도 풀로드 시에도 온도가 70℃를 넘지 않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핵심만 요약하자면 '충실한 전원부 + 컴팩트한 크기 + 안정적 온도 + 최상급 성능 + 합리적 가격'의 다섯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컴팩트한 크기임에도 안정적 온도를 위해 쿨링 솔루션이 PCI 브라켓보다 소폭 높은 것은 아쉽지만, 현 시점에서 GTX 1060 시리즈급으로의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인 메인스트림 게이머에 최상의 옵션이 되어줄 것이다.

  태그(Tag)  : 이엠텍, 그래픽카드(칩셋), 지포스 GTX 16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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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기자 / 필명 이오니카 / 이오니카님에게 문의하기 ghostlee@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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