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네임 카비레이크부터 공식 지원한 옵테인 메모리의 공식 지원폭이 확대되었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7세대 이후의 코어 i3/ i5/ i7 이상급 CPU와 'B' 시리즈 이상 메인보드 칩셋, 윈도우 10 64bit 운영체제가 요구되었지만, PC에서의 주 용도가 HDD 캐싱을 통한 시스템의 전반적인 시스템 응답성 향상인 점을 감안할 때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출시 초기에는 OS 설치 드라이브만 가속 가능한데다 고용량 SSD에 비해 높은 가격, 업데이트 이후에도 옵테인 메모리와 가속용 스토리지가 1:1로 대응하는 등의 한계로 시장 반응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이에 인텔에서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일부 CPU에 옵테인 메모리를 번들한 코어 i+ 모델도 내놓았는데, 올해 2월 말 발표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시리즈 중 펜티엄과 셀러론 등 엔트리급 모델에서도 옵테인 메모리 지원을 시작하면서 보급 확대에 나섰다.
단지, 펜티엄과 셀러론등 엔트리급 CPU와 주로 조합되는 엔트리 칩셋인 H310에서는 여전히 옵테인 메모리가 지원되지 않아 시장 확대를 겨냥한 인텔의 새로운 정책이 어느정도 효과를 보일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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