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ThinQ와 ‘LG 듀얼 스크린’ 신제품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최근 개인 미디어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으로 콘텐츠 제작을 하는 고객이 많아지는 것을 고려, LG V50S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기획했다.

LG V50S ThinQ는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후면 카메라에 버금가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마이크 감도 극대화를 위한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능도 담아, LG전자에 따르면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고객이 자장면을 먹는 영상을 촬영할 때 면을 젓가락으로 비비는 소리까지 녹음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고, 조명의 색감까지도 조절 가능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LG 듀얼 스크린이 조명 역할을 해주는 ‘반사판 모드’도 지원된다.
LG전자는 이 밖에 ▲1/480초 순간 포착이 가능한 ‘AI 액션샷’ ▲ 야경, 구름 등 초고화질 저속 촬영이 가능한 ‘4K 타임랩스’ ▲격한 움직임에도 흔들림을 잡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테디캠’ 등 다양한 카메라 기능도 탑재했다.

LG V50S ThinQ는 화면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 6.4인치 대화면에 전면 카메라 부분을 물방울 모양으로 감싸 화면을 제외한 베젤을 최소화하고, 주변광(周邊光) 센서를 통해 콘텐츠 화면의 밝기에 맞춰 자동으로 명암을 조정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신제품의 상단과 하단에 각각 동일한 출력의 1.2W(와트) 스피커를 탑재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하며,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기업 메리디안과 협업한 고품격 사운드와 32비트 고해상도 음원도 손실 없이 재생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적용했다.
6.4인치 대화면 한 손 조작 편의를 위해 화면 하단에 조작부를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해 듀얼 스크린을 뒤쪽으로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도 화면의 지문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진다.

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응답자 중 약 45%의 고객이 외부에 알림창을, 25%는 자유로운 고정 각도를 원했으며, 이에 새로운 LG 듀얼 스크린 전면에 시간, 날짜, 배터리상태, 문자/전화 수신 등의 확인이 가능한 2.1형 크기의 알림창을 탑재하고, 주로 노트북에 사용되는 ‘360도 프리스탑’ 기술을 적용해 어느 회전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LG V50S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의 연결 방식을 기존 포고 핀(Pogo pin)에서 USB 타입으로 바꿔 LG V50S ThinQ의 후면 디자인 일체감을 높이고, LG 듀얼 스크린의 화면을 LG V50S ThinQ와 동일한 6.4형으로 탑재해 디자인 완성도와 몰입감을 높였다.
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이동통신사는 물론이고 게임, OTT(Over-The-Top, 인터넷 미디어서비스) 등 콘텐츠 제공업체들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을 한국은 LG V50S ThinQ, 해외는 LG G8X ThinQ로 이원화해 선보이며,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제품은 5G를 지원하고, 해외는 4G 전용으로 출시된다. 내달 국내시장을 시작으로 연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