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거실용 마이크로 오디오 시스템이 출시된다.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원목 무늬와 패브릭 소재로 북유럽 느낌을 담았으며, 강력한 출력과 함께 블루투스, 오디오CD 등 다양한 입력으로 거실 오디오를 책임질 ‘BZ-T7750 블루투스 올인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뭇결 질감으로 고전적 느낌을 살린 ‘브리츠 BZ-T7750’은 간결한 디자인의 프레임으로 모던함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적절히 조화한 세미앤틱 스타일의 오디오이다. 가을의 낭만과 더불어 지난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며, 클래식한 멋으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서 가치를 품고 있다. 특히 전면부를 포함한 3면에는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기존 플라스틱이나 철망과 다른 부드럽고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실용성과 편리성이 특징인 북유럽의 디자인 감성까지 품고 있다.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트렌드를 반영해 오디오 기기에서도 스마트폰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블루투스 기능을 넣었다. 간단한 페어링 과정만 거치면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모든 사운드를 ‘BZ- T7750’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원은 물론이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실시간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물론 스마트폰에서 실행되는 게임과 영화 콘텐츠도 ‘BZ-T7750’을 통해 들을 수 있다. 5가지 EQ 모드를 탑재해 각각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음색으로 더욱 입체감 있고,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바로 밑에는 CD플레이어가 내장되어 있다. 일반적인 오디오CD는 물론이고, MP3 파일이 담긴 데이터CD도 재생이 가능하다. 전면에 있는 USB포트에 음악파일이 저장된 USB저장장치를 삽입하면 PC나 스마트폰 없이도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USB 포트는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를 충전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LINE IN 단자를 갖고 있어 MP3플레이어 등 외부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FM라디오 기능을 넣어 오디오로서 매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주파수 자동 탐색 기능으로 편의성을 더했으며, 자주 듣는 채널은 저장해 원하는 방송을 쉽게 찾아 들을 수 있다. 외장형 안테나를 사용해 수신 감도도 우수하다.
브리츠의 강력한 명품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양쪽에 76.2mm 크기의 프리미엄급 풀레인지 유닛을 장착해 총 30W의 고출력 사운드를 낸다. 거실과 같은 넓은 공간에서 높은 볼륨으로 음악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MDF 인클로저를 사용함으로써 소리의 왜곡을 잡아주고, 원음에 가까운 소리가 난다. 뒤쪽에는 에어덕트가 있어 소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며, 중저음을 강조해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전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시간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동작 모드에 따라 정보가 표시되므로 조작도 쉽다. 알람 설정도 가능해 모닝콜로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저절로 꺼지는 슬립 타이머도 지원한다. 밤에 라디오를 듣다가 잠에 들 경우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 리모컨이 기본 제공된다. ‘BZ-T7750’의 다양한 기능을 소파에 앉아 혹은 침대에 누워 한손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고풍스러운 느낌과 함께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BZ-T7750’은 명품 오디오를 연상케 하는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거실이나 사무실, 카페 등 어떤 공간에서도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내며, 공간을 가득 채우는 강력한 사운드는 음악에 감동을 더해준다”며, “블루투스와 FM라디오, USB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어 홈 오디오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브리츠 BZ-T7750 Bluetooth 올인원 오디오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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