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리눅스 커널에 대한 USB 4 패치를 공개했다.

인텔의 썬더볼트 3 프로토콜 기반으로 개발 중인 USB 4는 지난 9월 첫 스펙이 발표되었으며, 기존 USB 버전과의 하위 호환을 제공하면서도 썬더볼트 3 프로토콜이 통합되어 최대 대역폭이 40Gbps로 늘었고, 썬더볼트 3 장치와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관련 소식을 전한 Phoronix에 따르면 인텔이 USB 4 지원을 위해 공개한 코드 내용은 기본적으로 리눅스 커널의 썬더볼트 드라이브 코드 재활용에 가깝지만 디스플레이포트 및 PCIe, USB 3.x에 대한 터널링, P2P 네트워킹,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 핵심 내용을 지원한다.
단지, USB 4 규격에 적절한 전력 관리 지원 코드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내용은 추가 코드 공개를 기다려야할 것으로 보이며, 아직 규격만 발표되고 관련 상품을 찾아보기 어려운 USB 3.2 보다 고속 데이터 전송과 다양한 기능 지원을 위해 시스템 구축시 높은 비용의 컴포넌트가 요구되어 비용 인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제 상용화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텔이 공개한 USB 4 코드가 수용될 경우 이후 배포될 리눅스 5.5 커널에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