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0 시리즈 공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예약가입 절차 개선에 나선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갤럭시 S20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피해예방과 유통망 혼선 및 업무처리 부담 완화를 위한 신규출시 단말기 예약가입절차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 때마다 가입자 모집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인 데에는 사전예약 절차가 무분별하게 운영되는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신규 출시 단말 지원금 예고 기준, 신분증스캐너 운영기준에 의거한 신규단말 예약기간 단일화, 신규출시 단말기 사전 예약기간 장려금 운영기준 등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이통3사 발표 내용에 따르면 사전예약 기간 예고한 지원금은 공식 출시일 전까지 변경없이 유지하고, 출시 당일 확정 공시 시 지원금 변경이 있을 경우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상향 조정만 가능하다.
사전예약 절차를 위한 신분증스캐너 운영은 신규 단말 출시 전 1주, 출시 후 2주 동안만 예외 기간을 적용했던 것을 출시 전 1주일로 단일화 하기로 했다.
그 밖에 판매장려금 운영은 신규단말 출시 시점에 불법지원금 지급 유도, 페이백 미지급 등 사기판매가 빈발하는 점을 고려해 유통점에 지급하는 판매 수수료는 사전예약 기간 공지하지 않는다.
이통3사는 이번 조치에 대해 과도한 판매 수수료로 인해 시장과열 및 이용자 차별 등의 고질적인 문제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갤럭시 S20 사전예약을 앞두고 단통법 위반행위 재발에 대한 지역별 판매현장 점검과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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