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20-05-01 11:33
[취재]

더 많아진 코어와 빨라진 속도
인텔 데스크탑용 코멧레이크 공식 발표

인텔이 마침내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멧레이크의 데스크탑용 모델(이하 코멧레이크-S)을 공식 발표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인텔은 코멧레이크-S에 전세대보다 CPU코어가 2개 늘어나 최대 10코어 지원과 함께, 모든 코어 i 시리즈에 하이퍼스레딩 도입, 9세대 동급 라인의 제품과 비교해 동일 수준의 가격 책정이라는 강수를 두었다. 7세대 카비레이크 이후 8세대와 9세대는 최대 코어가 확대되면서 소폭 가격을 인상한 것과는 기존에 대비되는 모습으로, AMD 라이젠을 그만큼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공식 메모리 클럭 지원은 9세대의 DDR4 2666MHz에서 DDR4 2933MHz로 한 단계 높아졌으나 이는 코어 i7/ i9 모델에만 한정적으로 지원되며, 코어 i5 이하 모델은 여전히 DDR4 2666MHz에 머물고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9세대 코어 i3 이하 제품군의 메모리 클럭 지원은 DDR4 2400MHz에 머물렀으나, 이번 10세대에서는 코어 i3 이하 제품군의 공식 메모리 클럭도 한 단계 상승한 DDR4 2666MHz으로 업데이트 되어, 전반적인 시스템 잠재력은 강화되었다.

참고로, 9세대와 달리 10세대 코어 i3 제품군은 내장 그래픽이 제외된 F 시리즈가 출시되지 않는데, 덕분에 조만간 출시될 라이젠 3 3100/ 3300X보다 엔트리급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면모를 갖췄다.

 

인텔 코멧레이크-S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최대 10코어로 늘어나면서 최대 클럭이 9세대의 5.0GHz보다 빨라진 5.3GHz를 달상했다는 것으로, 확대된 코어에서 발산되는 열을 신속히 배출할 수 있도록 코어의 두께를 낮추고 구리 재질의 히트스프레더를 키워 CPU의 열원에 보다 가까이 밀착하도록 디자인했다.

9세대 코어 프로세서 출시 당시, 코어 i9-9900K를 '뚜따' 후 코어 표면을 연마해 높이를 낮추자 기본 상태보다 온도가 낮아진 것이 한 때 이슈화 되기도 했는데, 이번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제조사 차원에서 발열 대응에 조금 더 신경 쓴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더해 코어당 하이퍼스레딩 On/ Off, PEG/ DMI 오버클럭, 전압/ 클럭 커브 제어 강화를 통해, CPU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오버클럭을 강화한 것도 코멧레이크-S의 특징 중 하나다.

 

기술면에서 코멧레이크-S의 터보 부스트 맥스 3.0 기술은 CPU 제품별로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코어를 2개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해당 코어의 성능을 올려주어 싱글/ 듀얼 코어 지원 프로그램에서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해당 기능은 운영체제에서 최상의 클럭을 낼 수 있는 코어를 파악해 운영체제의 스케쥴러가 신속하게 작업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동작하는데, 해당 기능은 윈도우 10 1609 이상 버전과 2018년 1월 이후 배포된 리눅스 x64 커널에서 지원된다.

 

인텔은 코어를 확장하면서도 더욱 빠르게 동작하는 코멧레이크-S가 전세대와 비교해서 최대 33%, 일반적인 업그레이드 주기로 평가되는 3년 전 모델(카비레이크)과 비교시 최대 81%까지 높은 게임 성능과 두 배에 달하는 메가태스킹 성능을 발휘하고, 4K 비디오 편집 성능은 9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최대 18%, 7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최대 35%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고 알렸다.

 

한편, 4월 30일 코멧레이크-S가 공식 발표되었지만 실제 제품 판매는 5월 중순 이후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실제 사용자들이 구매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며, 이번에 발표된 제품들 중 일부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태그(Tag)  : 인텔, 10세대 코어(코멧 레이크), CPU
관련 기사 보기
[테크닉] 재택 근무와 온라인 강의용 PC, 최근 핫한 AMD 르누아르로 구성해 보자
[스페셜] 스팀에서 잘 나가는 게임을 즐겨보자, 코어 i9-10900K와 RTX 2080 Ti 성능은?
[테크닉] CPU 제조사가 만든 OC 초보와 고수용 툴,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와 XTU
[벤치] AMD 최신 르누아르 vs 인텔 10th Core 시리즈, 6종 CPU 간의 성능 차이는?
[테크닉] AMD 메인스트림급의 최상급 3600XT, 오버클럭 성능 향상 어디까지 될까?
[칼럼] OEM 전용이지만 매력적, AMD 데스크탑용 르누아르 어찌볼까?
태그(Tags) : 인텔, 10세대 코어(코멧 레이크), CPU     관련기사 더보기

  이상호 기자 / 필명 이오니카 / 이오니카님에게 문의하기 ghostlee@bodnara.co.kr
웃기 힘든 세상, 어제와 다른 오늘도 웃을 수 있기 위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Creative Commons License 보드나라의 기사는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넥스젠리서치(주) 보드나라 미디어국
싸이월드 공감 기사링크 퍼가기 기사내용 퍼가기 이 기사를 하나의 페이지로 묶어 볼 수 있습니다. 출력도 가능합니다.
홈으로 탑으로
보드나라 많이본 기사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미발표 모델 포착
앱코, 트리플 BA 드라이버 비토닉 EF30 블루투스이어폰 출시
최대 7GB/s 성능의 M.2 SSD, 삼성 980 Pro 시리즈 공식 발표
RTX 3060은 RTX 2080, RTX 3070은 RTX 2080 Super급 성능?
2배 성능에 가격 동결,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공식 발표
비문증과 눈이 침침하고 피곤한 사람에게, 시력보호 모니터 효과 있을까?
엔비디아 RTX 30 GPU를 만들다, 재미로 보는 삼성 8nm 공정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콘솔 게임기, Xbox Series S 및 X 출시일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의견 보기
트위터 베타서비스 개시! 최신 PC/IT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확인하세요 @bodnara

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즐거운하루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5-01 13: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신제품 발표와 함께 기존에 물량 조정에 어려움을 겪던 내용은 해소를 시킬 지 궁금하네요.
그린데이 / 20-05-02 17: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열은 우째 잡노 질소 쓸껴? ㅋㅋ
게스트 / 20-05-02 21: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호! 인텔이 조금 신경썼네...................

게리킬달추종자 / 20-05-03 21: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논k 버전에서도 오버클럭이 가능하도록 나오는 메인보드가 있나보네요. 오버클럭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또다른 재미가 될고 같네요.

떡하나주면잡아먹음 / 20-05-04 13: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가격부터 낮춰라!!!

겨울이좋아 / 20-05-04 21: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만번대가 드뎌 나오네요...전 아직 2천번대..ㅋ
게스트 / 20-05-11 12: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DDR4 속도를 확 높이지 못한 걸 보면, 기술적 한계가 있거나, 돈을 아끼거나, 차세대
모델에 반영할 생각인 듯
닉네임 웹봇방지

홈으로 탑으로
 
 
2020년 09월
주간 히트 랭킹

보드나라 2019 정규직 채용 공고 5
[결과발표] 2020년 2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24
[결과발표] 2020년 1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20
2020년 1분기 로또이벤트 선정관련 안내
[결과발표] 'PC방 점주의 고민, 어떤 플랫 3

실시간 댓글
소셜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