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의 기술 설명 자료를 통해,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에 대한 일부 내용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르면,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으로 제작된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RTX 30' 시리즈이며,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지포스 RTX 3090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메모리는 현재 그래픽 카드에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GDDR6 메모리보다 고성능인 GDDR6X 메모리가 사용된다.
또한, RTX 3090은 GDDR6X 메모리 12GB를 탑재해 메모리 인터페이스 384bit 구성으로, GDDR6X 메모리의 클럭이 19GHz ~ 21GHz인 점을 감안할 때, 최대 1TB/s(1008GB/s) 수준의 메모리 대역폭이 구현이 가능해진다.
단지, 메모리 대역폭은 GDDR6X 메모리 스펙상 구성이므로, 실제 RTX 3090의 메모리 대역폭은 그보다 낮은 912GB/s 수준일 가능성도 있어, 아직 확신하긴 어렵다.
한편, 엔비디아는 9월 1일 온라인 이벤트를 예고한 상태로, 이 자리서 차세대 그래픽 카드인 암페어 시리즈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번에 확인된 RTX 3090이 RTX 3080 Ti이나 신형 타이탄을 대체할지, 기존 라인업은 유지한채 투입되는 신규 모델인지 여부를, 해당 이벤트서 확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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