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BY)가 로봇 강아지 '아이보(aibo)'의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확장한다.
소니는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율 엔터테인먼트 로봇 아이보의 소유자가 기업이나 단체, 개인이 개발한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지난 해 11월 개발자를 대상으로 아이보 소프트웨어 API를 공개하고 아이보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서비스 개시에 맞춰 올해 1월 30일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보 연계 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을 통해 아이보를 다양한 서비스와 기기를 연결해 아이보 활용을 확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보를 모바일 앱과 웹서비스에 연계시켜 오늘의 날씨를 행동으로 표현하거나 운전 중에 내비게이션으로 아이보에게 명령하면 현관 앞에서 대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연계 앱 공개 페이지 제휴 앱 리스트는 모든 아이보 소유자가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전 등의 IoT 기기를 비롯해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와의 연계를 프로그래밍 등의 전문 지식 없이도 쉽고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소니는 오는 12월 17일부터 공익 재단법인 소니 교육 재단 주최로 고교생을 위한 엔지니어 체험 행사에서 아이보 연계 앱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여기서 만들어진 우수 작품은 제휴 앱 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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