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대표이사 오광근)가 ABKO APC900 FHD 웹캠 화이트(이하 APC900)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APC900 웹캠은 앱코의 베스트셀러 APC930의 후속 모델로, 이번 선보인 신규 컬러는 일부가 아닌 전면을 화이트로 디자인하여 흰색 모니터나 노트북 등에 특히 잘 어울린다. 앱코 웹캠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커버역시 흰색으로 제공된다.
이 제품은 200만 화소의 Full HD 1080p 30fps 고화질을 지원하며, 좌우에 각각 배치된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로 오디오 역시 선명하고 또렷하게 전달한다. 또한 72도의 화각을 지원하여 보다 넓은 반경의 정보를 담을 수 있으며, 가로 360도, 세로 90도의 회전으로 다양한 화면 연출 및 전환이 가능하다.
초점은 넓고 고정되어 있어 여러 명이 사용하거나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에도 초점을 잃지 않아 흔들리거나 잔상이 남지 않으며, 주변 밝기에 따른 화면 보정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하여 어둡거나 밝기가 수시로 변하는 곳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설치 과정이 없는 USB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PC나 노트북 등에 연결만 하면 바로 작동되며, 보다 세밀한 설정을 위한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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