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분기 DRAM 가격 인상폭이 2분기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트랜드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3분기 DRAM 가격 인상폭이 3%에서 8%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는데, 2분기 전체 DRAM 인상폭이 18% ~ 23%에 달하는 것과 비하면 큰 폭으로 낮아진 것이다.
이와 관련, 트랜드포스는 2분기의 경우 공급이 줄어든데 비해 수요가 급증한 탓에 상당 수준의 가격 인상이 이뤄졌지만, 3분기부터 4분기까지는 공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가격 인상폭이 전분기 대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PC 시장의 경우 최대 10주 수준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제조업체들의 DRAM 구매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모바일 시장과 서버 DRAM 수요는 여전히 공격적이라 PC 대비 높은 가격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서버 시장 역시 재고 수준이 높아 2분기 대비 가격 인상폭은 안전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현재 90%의 그래픽 카드에 쓰이고 있는 GDDR6 메모리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력한 상태로 3분기에 최대 13% 수준의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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