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3분기에도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텔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업계 전반에 걸친 부품 부족 현상이 몇 분기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특히 3분기에는 클라이언트 시장에서 심각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에 반해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정부, 클라우드, 시장은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수년간 인텔은 수요 폭등으로 인한 CPU 공급 부족 사태 대응을 위해 생산 설비 투자를 늘려 온 덕에 생산 능력 자체는 충분하지만, 기판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해 공급 이슈가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하반기는 개학과 휴가철 등이 겹치고, 근래 코로나로 인한 재택 근무 등의 요인으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분기 클라이언트용 PCU 및 칩셋 등의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인텔은 기판 확보를 위해 제조사에 대한 투자와 함께 자체 패키징 설비에서 기반 제조를 시도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며, 결과적으로 4분기는 공급 부족 사태가 진정될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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