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20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MD는 27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GAAP 기준 2021년 2분기에 38억 5천만 달러의 매출과 8억 3,100만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7억 1천만 달러의 순이익(희석 주당 순이익 0.58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380%, 순이익은 352%가 올라간 것으로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 12%, 영업이익 26%, 순이익 28%가 증가했다. 비 GAAP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은 9억 2,400만 달러, 순이익은 7억 7,8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AMD CEO 리사 수 박사(Dr. Lisa Su)는 2분기에 AMD 사업이 매출과 영업마진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수익성은 3배 이상 증가하는 매우 좋은 성과를 보였다면서 모든 사업 부문에서 강한 시장 수요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AMD의 리더십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 증가로 2021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할 거라고 말했다.
2분기 AMD 매출 증가는 하이엔드 라이젠, 라데온 및 에픽 프로세서 판매를 포함한 컴퓨팅 및 그래픽 부문과 엔터프라이즈, 임베디드 및 세미 커스텀 부문 모두의 매출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팅 및 그래픽 부문 매출은 22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 전분기 대비 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억 2,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전분기 대비 8.45% 증가했다.
클라이언트 프로세서 평균 판매 가격(ASP)은 라이젠 데스크탑 및 노트북 프로세서 판매의 고른 증가에 따른 것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GPU 평균 판매 가격은 데이터 센터 GPU 판매를 포함한 고급 그래픽 제품 판매에 힘입어 전년 동기 및 분기 대비 성장했다.
엔터프라이즈, 임베디드 및 세미 커스텀 부문 매출은 1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전분기 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억 9,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300만 달러) 및 전분기(2억 7,700만 달러)와 비교해 크게 늘었다.
기타 모든 영업 손실은 9,3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6,000만 달러보다는 늘어났으나 전분기에 기록했던 1억 달러보다는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