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가 쿨링 솔루션 관련 전문 기업인 서멀라이트(Thermalright)와 국내 공식 유통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멀라이트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쿨링 솔루션과 관련된 제품들의 전문 연구 개발 및 생산, 유통해 온 기업이다. 관련하여 CPU쿨러를 비롯해 시스템 쿨링팬, 열 전도성 물질인 서멀 페이스트와 같은 완성품은 물론, 고품질 소재를 이용한 히트 파이프, 베이스 플레이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여 온 기업이다.
서멀라이트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TL-B, TL-C, TL-D 등 높은 쿨링 효율로 유명한 쿨링팬 시리즈부터 소위 공랭 CPU쿨러의 ‘끝판왕’ 이라 평가받는 마초(MACHO) 시리즈, 감각적인 펌프 디자인에 자사의 고성능 쿨링팬을 번들 제공해 높은 쿨링 성능을 구현한 매직(MAGIC) 일체형 수냉 쿨러 시리즈, 마지막으로 현존하는 모든 비전도성 서멀구리스 제품 중 가장 높은 열전도율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TFX 시리즈까지 쿨링 환경과 관련된 많은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쿨링 관련 제품들을 갖춘 서멀라이트는 프렉탈디자인, 리안리, 비콰이어트, SSUPD, 서멀그리즐리 등 쿨링과 밀접한 관계를 갖춘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유통하고 있는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더 많은 제품들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브랜드의 명성과 품질에 비해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대한민국에서의 자신들의 입지를 더욱 높이겠다는 목표 의식을 이번 유통권 계약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서린씨앤아이를 통한 서멀라이트 사의 다양한 제품들의 국내 공식 출시 시기는 올 3분기 이내로 예정되고 있다.
|
[테크닉] 비정품 CPU 가치를 더욱 나락으로, 가짜 인텔 쿨러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