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5에 이어 Zen4 아키텍처 기반 서버용 에픽(EPYC) CPU, 코드네임 제노아(Genoa) 정보도 유출되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Zen4 에픽은 최대 96코어를 갖추게 된다. TSMC 5nm 공정 기반으로 생산될 예정인 제노아는 당초 CCD의 코어가 8개로 알려지면서 Zen3 에픽 CPU인 밀란(Milan)와 동일한 최대 64코어일 가능성이 점쳐졌다.
이후 공개된 로드맵에 따라 최대 64개 이상의 코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었는데, 이번 정보를 통해 최대 96개의 코어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는 I/O 칩렛을 중심으로 네 귀퉁이에 각 2개씩의 CCD가 배치된 기존 방식에서, 각 1개의 CCD를 추가해 총 12개의 칩렛을 통해 최대 96개의 코어를 갖추게 되는 것.

칩렛이 12개로 늘어나면서 최대 TDP는 밀란의 280W에서 제노아는 320W로 높아지고, 칩렛 확대에 따라 메모리 채널도 그에 맞춰 기존의 8채널에서 12채널로 확대된다. 여기에 DDR5 메모리 지원까지 확대되면서 전체적인 대역폭 역시 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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