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Zen4 라이젠 7000 시리즈 출시가 임박하면서 DDR5 메모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출시 초기에 비해 상당한 가격 인하가 이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omputerbase에 따르면 올해 초 약 430유로 가까운 가격으로 정점을 찍었던 킹스톤의 DDR5-4800 CL40 DRAM은 6월 초 현재 154유로로 약 36% 수준까지 떨어졌다. 오버클럭이나 튜닝 모델의 경우 방열판없이 JEDEC 표준 클럭으로 동작, 흔히 시금치로 불리는 RAM에 비해 높은 가격을 형성 중이지만 이들 역시 등장 초이에 비해 상당한 수준의 가격 인하가 이뤄지고 있다.
AMD 라이젠 7000 시리즈는 DDR4 DRAM도 지원하는 인텔 엘더 레이크/ 랩터 레이크와 달리 DDR5 전용으로 알려져 있어, AMD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는 사용자와 플랫폼 영향력 확장을 꾀하는 AMD 모두 DDR5 DRAM 가격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가격 인하 추세가 이어진다면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출시 시기에 DDR5 DRAM 가격에 대한 부담은 현재보다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에서도 DDR5 DRAM의 가격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데, 가격비교 사이트 기준 16GB DDR5 4800MHz 시금치 모델의 경우 올해 초에 비해 약 절반 가까이 떨어져, AMD 라이젠 7000 시리즈나 인텔 엘더 레이크/ 랩터 레이트의 DDR5 메모리 구성 부담이 DDR5 등장 초에 비해 상당히 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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