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 PC 출하량이 8.2% 감소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분석기관 IDC는 2022년 전세계 PC 출하량 전망을 전년 대비 8.2% 감소한 3억 2,120만대로 예상했으며, 태블릿 출하량도 2021년보다 6.2% 감소한 1억 5,80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IDC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반도체 공급 부족과 중국 내 생산 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폐쇄, 완제품 배송 문제 등이 계속 악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제한이 곧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관련 문제가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전쟁과 인플레이션, 중국 봉쇄 정책 등의 문제가 추가된 점도 지적했다.
상업용 PC 시장을 겨냥한 강력한 수요 및 공급 활동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소비자 및 교육 시장의 우려가 증가하고 그 결과 주문이 감소하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는 점도 언급했다.
IDC는 2022년 PC 출하량 감소세가 -0.6%의 5년 복합 연간 성장률(CAGR)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장치 교체, 상업적 수요, 신흥 시장에서의 활용 등을 원동력으로 삼아 2023년 이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훨씬 웃돌면서 긍정적인 연간 성장률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태블릿은 같은 기간 동안 PC 및 스마트폰과의 경쟁이 계속해서 성장을 억제하여 -2.0% CAGR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더 큰 하락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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