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의 데스크탑 버전인 아크 A380의 실 게임 성능이 공개되었다.

인텔은 이달 말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둔 아크 A380에 대해 라데온 RX 6400 대비 가격대 성능비가 최대 25%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실 성능 비교 자료는 공개하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는데, 리뷰 엠바고가 풀리면서 중국 매체들의 성능 테스트 결과가 공개되었다.
아직 많은 정보가 나오진 않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툼 레이더, 포르자 호라이즌 5, 레드 데드 리뎀션 2 등의 게임 성능을 보면 인텔 아크 A380의 실제 게임 성능은 라데온 RX 6400보다 최대 30% 가까이 성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DMark 타임 스파이와 포트 로얄 기준으로는 라데온 RX 6400은 물론 RX 6500 XT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 잠재력은 있지만 실제 게임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모바일 버전 출시 당시 드라이버 이슈가 지적받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테스크탑 버전의 성능이 아쉬운 것도 드라이버 최적화가 원인 중 하나일 것이란 의구심이 든다.
한편, 인텔은 아크 그래픽 카드의 데스크탑 버전을 중국 시장에 우선 출시, 이후 글로벌 런칭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기타 지역의 런칭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해, AMD 및 엔비디아와 함께 본격적인 그래픽 카드 3파전의 개막 시기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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