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GTX 1630의 실제 성능은 지포스 GTX 1050 Ti 급이라는, 그래픽 카드 제조사의 정보가 나왔다.


6월 말 출시된 지포스 GTX 1630은 라인업상 GT 1030을 대체하는 엔트리급 모델로, AMD의 라데온 RX 6400과 경쟁하는 포지션에 있다. 일부 해외 매체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라데온 RX 6400보다 성능이 좋지 않아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지만, 동영상 인코더를 미지원하는 경쟁 모델과 달리 각종 인코더를 지원해 활용폭은 더 넓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엔트리급 모델들과 같이 이번 지포스 GTX 1630에 대해서도 엔비디아의 별다른 발표가 없어 공식적인 성능 지표가 없었는데, 그래픽 카드 제조사 중 한 곳인 INNO3D에서 기존 세대의 제품들과의 성능 비교 자료를 내놨다.

InnoO3D는 지포스 GTX 1050 Ti, GTX 1050, GTX 1630을 Full HD 해상도로 비교했는데,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지포스 GTX 1630은 GTX 1050 Ti 급의 성능을 발휘하며, GTX 1050과 비교해 인코더 지원이 확대되어 미디어 PC용으로 더욱 적합해졌다.
한편, 지난 번에도 언급했지만 지포스 GTX 1630의 공식 가격(MSRP)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 시장 가격을 통해 대략적으로 추측해야하는 상황이다. 컬러풀은 공식적으로 GTX 1630의 리테일 가격이 169달러부터 시작한다고 공개했는데, 제조사에 따라 시작 가격은 차이가 있겠지만, GTX 1050 Ti의 MSRP 139달러에 비해 가격이 높아진 GTX 1630의 어떤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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