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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22-09-07 13:21
[뉴스]

소니, PTZ 결합한 시네마 라인 카메라 'FR7' 발표

소니(SONY)가 PTZ 기능을 탑재한 시네마 카메라 FR7을 발표했다.


소니는 지난 6일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신제품 발표 영상을 올리면서 영상제작 카메라 제품군인 '시네마 라인(Cinema Line)'으로 세계 최초 풀프레임 센서 탑재 렌즈 교환식 선회형 카메라 FR7(모델명 ILME-FR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TZ(Pan-Tilt-Zoom) 카메라로 불리는 팬-틸트-줌 리모트 기능을 지원하는 기존 제품들은 주로 CCTV나 공연장 발표회장 중계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센서 크기를 줄이고 소비 전력을 낮춰 장시간 사용에 유리한 형태로 만들어왔다.

그러나 영상 제작 분야에도 PTZ에 대한 수요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주로 지미집이나 로봇 암, 짐벌 등에 일반 카메라를 장착하는 형태로 사용되었으며 FR7처럼 PTZ가 결합된 전문가용 라인업을 만들진 않았다. FR7은 소니의 시네마 라인업 가운데 중급형 모델인 FX6를 기반으로 PTZ 카메라로 재설계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FR7은 약 1,030만 화소의 35mm 풀 사이즈 CMOS 이미지 센서 Exmor R을 비롯해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BIONZ XR을 탑재해 풀프레임 센서만이 가능한 얕은 피사계 심도를 살린 아름다운 배경 흐림 표현에 더해 15스톱+의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베이스 감도 설정을 변경하는 것으로 저조도 촬영시 최대 ISO 409600까지 확장 가능하다.

최대 627 포인트 상면 위상차 검출 AF와 콘트라스트 검출 AF를 결합한 패스트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탑재하여 촬상 영역 기준 수평 약 95%, 수직 약 94%의 AF 영역을 커버하고, BIONZ XR 이미지 처리 엔진을 통해 실시간 눈동자 AF와 실시간 추적 기능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에도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부드러운 PTZ 동작에 의해 좌우 이동(Pan) 및 상하 이동(Tilt)를 최저 속도 0.02°/s에서 최고 속도 60°/s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팬 동작 범위는 -170°에서 +170°까지, 틸트 동작 범위는 -30°에서 +195°까지 폭넓에 움직일 수 있다. 줌 속도 역시 팬/필트와 마찬가지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여 촬영자가 장면에 적합한 속도로 카메라 워크를 실현할 수 있다.



별도 판매되는 천장 설치 브라켓 CIB-PCM1을 사용하는 것으로 천장을 비롯해 촬영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는 장소나 카메라가 눈에 띄지 않게 하고 싶은 환경에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FR7 전용의 독자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태블릿이나 PC로부터 팬·틸트·줌 조작이나 포커스, 녹화, 재생, 카메라 설정 등의 조작을 원격으로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다.



전용 리모트 컨트롤러 RM-IP500(별매)를 사용하면 FR7을 최대 100대까지 연결하는 고도의 촬영 구성도 가능하고, PTZ 카메라답게 FR7은 카메라 방향, 줌, 초점 위치를 최대 100개까지 기억해서 촬영 중에 쉽게 불러올 수 있다.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더넷 연결 방식의 S700 프로토콜에 대응해 소니 리모트 컨트롤 패널(RCP)이나 마스터 셋업 유닛(MSU)을 사용한 컨트롤도 지원할 예정이다.



소니의 영화 촬영용 카메라 VENICE 개발에서 노하우를 얻은 S-Cinetone을 탑재하였으며 S-Log3/S-Gamut3를 사용해 최대의 다이내믹 레인지로 노이즈를 억제한 선명한 영상 표현을 할 수 있는 Cine EI 모드도 탑재하는 등 시네마 라인만이 가능한 룩이나 촬영 설정을 제공한다.

4K UHD (3840x2160) 해상도로 최대 120fps의 고속 촬영(HFR)에 대응해 최대 5배의 매끄러운 슬로우 모션에 의해 인상적인 영상 표현이 가능하며, 고화질 XAVC-I 4:2:2 10-bit Class300에서의 기록에도 대응한다. 또한 풀HD 해상도에서는 240fps로 최대 10배의 슬로우 모션 촬영도 가능하다.

특히 소니 독자적인 전자식 가변 ND 필터가 내장되어 1/4ND부터 1/128ND까지 원활하게 농도를 변경하여 카메라로부러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도 피사계 심도를 바꾸지 않고 노정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소니 시네마 라인에서도 FX급 이상에서 제공하고 FX3 및 풀프레임 미러리스 A7S3에서는 들어가지 않았다.



기록 매체는 소니 카메라 라인에 주로 사용되는 고속 CFexpress Type-A 카드와 범용성이 뛰어난 SDXC 카드에 대응하는 듀얼 슬롯을 탑재했다. 또한 소니의 풍부한 E 마운트 렌즈 라인업을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 12G-SDI, HDMI 출력 외에 장거리 전송이 가능한 광섬유 출력 및 RTSP, SRT, NDI|HX에서의 각종 IP 스트리밍 출력에 대응한다. FR7에 대응하는 외부 레코더(별매)를 사용할 경우 SDI 연결을 통한 16bit RAW 동영상 출력도 지원한다.

5핀 XLR 단자로 고품질 오디오 입력이 가능하며, 멀티 카메라 촬영에 적합한 GENLOCK 입력, 타임코드 입력, 촬영 상태를 표시하는 전후면 탈리 램프, LAN 케이블 1개로 동영상 스트리밍 및 제어, 전원 공급이 가능한 PoE에도 대응한다.

소니 FR7은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바디 기준 9,699.99달러, FE PZ 28-135mm 렌즈가 포함된 FR6 키트의 가격은 12,199.99달러다.

  태그(Tag)  : 소니, 디지탈카메라, 캠코더, 미러리스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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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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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암드렛츠고 / 22-09-07 18: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탑건 매버릭 흥행으로 촬영카메라인 소니 베니스도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려는 것 같음. 그런데 3달 전에 Arri사에서 Alexa35를 내놔서 어찌될 지... 영화계 주류인 Super 35mm 사이즈에 4.6K 해상도와 17Stop의 다이나믹 레인지 실현. 일설에 의하면 넷플릭스가 8백만 화소 이하 카메라는 자사 컨텐츠에 못쓴다고 못 박아놔서 빡돈 아리사가 개발했다는 말이 있음. 기존의 알렉사 xt, sxt, mini를 OTT용으로 쓸 수 없기 때문. 넷플릭스가 극장영화와 차별화되는 요소로 밀고 있는게 4K(UHD) HDR 컨텐츠 같음. 뭐 고화질 TV 파는 삼성, LG 입장에선 좋은 일...
少年易老學難成 / 22-09-12 23: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포켓몬 빵 줄서서 산다고 난동핀 탈일본 열심히 하길 응원합니다. 일제 카메라 방송기기로 탈일본 선동 방송 만들어 개 돼지 조회수 꿀 빨자 스마트폰 배터리니 led 화면에 일본인이 발명해 노벨상 받아 탈일본이 안되는건 알긴 아나 하긴 그 머리면 일본 닌텐도 동물의 숲 한다고 난동피면서 탈일본 헛소리 안할텐데 탈일본충 부끄러운줄은 알려나 탈 중국은 가능하지 가격이 문제지 미국도 전투기 중국산 부품이 들어갔다고 인수거부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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