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시네마 카메라 라인업 FX3 및 FX30에 신규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소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풀프레임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FX30 및 Super 35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FX30에 영화 제작자를 위한 영화적 스토리텔링 및 연결성을 위한 기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FX3용 펌웨어 3.00 및 FX30용 펌웨어 2.00 버전에는 새로운 XAVC SI DCI 4K (17:9) 영상 포맷의 24프레임 촬영을 지원하며, 기존 기존 17:9 비율 4K UHD 해상도(3840x2160)보다 향상된 4096x2160 해상도의 DCI 4K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다만 4K UHD처럼 30p/60p/120p 같은 다양한 프레임을 지원하지 않고 오직 24p 모드만 지원한다.
DCI 4K 24p 촬영 외에도 1.3x 및 2.0x 아나모픽 렌즈의 디스퀴즈 옵션이 제공된다. 기존에는 아나모픽 렌즈를 사용할 때 카메라 모니터(LCD)에 아나모픽 비율이 반영되지 않아 좌우가 압축된 화면을 보거나 아나모픽 모드를 지원하는 별도의 외부 디스플레이(필드 모니터)가 필요했는데, 이제는 카메라 모니터로도 아나모픽 압축 비율에 맞춰 정상적인 결과물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FX3에는 포커스 브리딩 기능이 추가되어 이를 지원하는 렌즈에서 초점 포인트를 이동할 때 화각 변화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이 기능은 FX3 출시 이후 나온 FX30에는 이미 적용된 상태다.
그 밖에 신규 펌웨어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연결 기능에서 개별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소니의 새로운 크리에이터스 클라우드(Creators Cloud) 플랫폼과 통합된다.
FX3 및 FX30 신규 펌웨어는 소니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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