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에서 중국 시장 공급을 위해 새롭게 만든 지포스 RTX 4090D에 AD102 칩이 사용될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지포스 RTX 4090은 일정 수준 이상 성능 제품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는 규제 대상 제품으로, 현재 중국 시장에서는 기존 파스칼과 테슬라 브랜드에 해당하는 고성능 데이터센터 및 워크스테이션용 제품들 역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프리미엄이 붙은 산업용 제품을 대신해 상대적으로 늦게 적용 대상에 포함된 게이밍용 RTX 4090를 AI 연산을 위한 블로워 타입으로 개조하는 작업이 이뤄지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는데, 이에 게이머들에게는 가상화폐 광풍에 이어 또 다른 어려운 시기가 닥친 것.
이에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수출 규제를 받지 않는 성능 수준의 지포스 RTX 4090D 모델 출시설이 나오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후속 소식으로, 해당 그래픽 카드에는 AD102-250 칩이 쓰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수출 규제 대상인 지포스 RTX 4090에는 AD102-300/301 칩이 쓰였고, 현 상황을 감안하면 RTX 4090D에 쓰인 AD102-250 칩은 그보다 낮은 스펙으로 조정당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수준까지 조정되었을지는 미지수다.
지포스 RTX 4090D의 스펙은 확정되었지만 가격은 아직 조정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진 상태로, 지포스 RTX 4090과 동일한 미화 1599달러 수준일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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