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 5090의 베이스 클럭이 무려 2.9GHz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칩헬 포럼쪽을 통해 나온 소식에 따르면 지포스 RTX 5090의 GPU 베이스 클럭은 2.9GHz, 부스트 클럭은 3GHz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같은 등급인 RTX 4090과 비교하면 베이스 클럭은 약 700MHz, 부스트 클럭은 약 500MHz 높아지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아직 지포스 RTX 50 시리즈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라 구체적인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RTX 5090의 경우 정확한 내용은 GDDR7 메모리 28GB로 448bit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최대 192SM(24576 CUDA) 코어 구성으로 추정 중이다.
한편, 지포스 RTX 50 시리즈의 출시 시기는 2024년말 혹은 2025년 초로 예상 중이며, 성능과 함께 현재 RTX 40 시리즈에 비해 어느 정도의 가격 인상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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