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전세계 전통적인 PC 출하량은 6,880만 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했다.
IDC는 비용 상승과 재고 보충 등의 요인으로 전분기에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이번 분기 판매 주기가 약간 느려졌으나 PC 수요가 돌아왔으며, 경기 회복과 북미 지역 개학 시즌으로 많은 수요가 엔트리 레벨에 집중되었으나 앞으로 퀄컴, 인텔, AMD의 칩이 들어간 Copilot+ PC와 애플의 M4 기반 Mac과 같은 새로운 AI PC가 프리미엄 부문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트너(Gartner) 역시 3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6,290만 대로 집계했으며, 3분기에 Arm과 x86 모두 윈도우 기반 AI PC 전체 라인업이 출시됐음에도 PC 수요를 끌어올리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2025년 윈도우 10 지원 종료로 인해 주도된 윈도우 PC 갱신에 대한 수요도 일부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Canalys는 데스크톱,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PC 출하량이 3분기에 1.3% 증가한 6,640만 대에 달했다고 발표했으나, 노트북 출하량이 2.8% 증가한 5,350만 대였고 데스크톱은 4.6% 감소한 1,290만 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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