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Nintendo)의 신형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2 (Nintendo Switch 2)'가 일반 판매로 전환됐다.
한국닌텐도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2'와 '닌텐도 스위치2 마리오 카트 월트 세트'가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추첨 없이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5일 국내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2는 전세계 동시 출시 및 초기 수요 집중 등을 고려해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신청을 받아 선정하는 추첨 판매 방식을 진행했다.
그러나 마이 닌텐도 스토어를 통한 판매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유료 서비스에 누적 가입 1년 이상 및 응모 시점에 유료 가입 중인 사람으로 제한되었다.
이후 닌텐도 스위치2가 정식 출시되자 한국닌텐도는 추첨 없이 응모 시간 순으로 닌텐도 계정을 통해 6월 중순부터 순차 배송하는 방식으로 판매를 전환했지만, 여전히 추첨 판매와 같은 응모 제한을 두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순 없었다.
마이 닌텐도 스토어가 아닌 다른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은 별도의 응모 조건 없이 당첨자를 선정해 판매해 일반 소비자들도 접근하기 쉬웠으나, 이벤트 후에는 제품을 구입하기 힘들고 일반 판매자는 공식 출시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하여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일반 판매로 전환됨에 따라 마이 닌텐도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닌텐도 스위치2 및 액세서리들도 별도의 추첨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스위치2 본체는 닌텐도 계정(어카운트) 당 1대로 구매 수량이 제한되며, '닌텐도 게임큐브 컨트롤러'와 같은 주변기기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가입자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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