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NA5 혹은 UDNA로 예측 중인 AMD의 차세대 그래픽 아키텍처는, 현재 라데온 RX 9000 시리즈의 RDNA4 아키텍처 대비 최대 50% 더 많은 그래픽 코어(스트림 프로세서)가 제공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다양한 IT 소식을 유출해온 kepler_l2에 따르면 RDNA5는 최대 96CU 구성에 384bit 메모리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이는 RDNA4의 최대 64CU 구성과 256bit 메모리 인터페이스 대비 50% 더 많은 스트림 프로세서와 확장된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단지, 새롭게 이야기되는 RDNA5 아키텍처 그래픽 구성은 RDNA3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RX 7000 시리즈의 최대 구성과 동일한 만큼 RDNA4에서 확장이라기 보다 정상화로 볼 수 있다. RDNA4 아키텍처의 라데온 RX 9000 시리즈 역시 처음에는 기존 구성 유지를 고려했지만, 경쟁사의 플래그십 모델 대비 부족한 경쟁력을 인정하고 메인스트림에 집중,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라데온 RX 9070 시리즈와 라데온 RX 9060 시리즈는 높은 가성비로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데, 차세대 모델은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하이엔드 경쟁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RDNA5 아키텍처의 차세대 라데온 RX 그래픽 카드는 2026년 2분기 출시되리라 전망 중인데, 해당 시기에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50 Super 시리즈, 인텔의 BMG-G31 시리즈도 출시되리라 전망 중이기 때문에, 새로운 그래픽 카드들의 경쟁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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