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Valve)의 차세대 게임 컨트롤러인 스팀 컨트롤러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해당 내용은 최근 물류 운송 데이터(Shipment Manifest)에서 스팀 컨트롤러 관련 항목이 확인되었다는 주장에 근거한 것으로, 스팀 컨트롤러는 지난 2015년 1세대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차세대 모델이 재등장하는 상황이다.
신형 스팀 컨트롤러는 소니 듀얼 쇼크와 유사한 듀얼 아날로그 스틱 배치로 대중적인 게임 패드와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파지 부분에 추가된 터치패드 구조로 독자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그 외에 블루투스 및 2.4GHz 무선 연결 지원, USB-C 유선 연결 지원, 약 35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후면 버튼 및 자이로 입력 지원, 장기간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쏠림 현상이 개선된 TMR 방식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시점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스팀DB 등 내부 데이터에서도 관련 제품 상태가 ‘출시 예정(Coming Soon)’으로 변경된 바 있어 공식 발표가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밸브는 지난 해 11월 신규 스팀 컨트롤러를 포함해 스팀 머신, VR 헤드셋인 '스팀 프레임'을 발표하며 2026년 초 출시 예정이라고 발표했지만, 이후 급격한 메모리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해지면서 상빈기로 출시 시기를 연기한 바 있는데, 이번 스팀 컨트롤러를 시작으로 다른 장비의 출시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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