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사업 전략이 다시 ‘독점’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내용은 윈도우 센트럴의 Jez Corden이 팟캐스트를 통해 언급한 것으로, 현재 경영진 차원에서 방향성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수년 간 엑스박스 진영은 자사 퍼스트파티 타이틀을 플레이스테이션 등 타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멀티플랫폼 전략을 추진해왔다. 실제로 일부 작품은 경쟁 플랫폼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수익 측면에서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이 엑스박스 콘솔 하드웨어의 매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내부에서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엑스박스 타이틀을 다른 플랫폼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이 엑스박스 하드웨어를 선택할 이유가 약해졌다는 것이다.
논의의 핵심은 엑스박스가 '플랫폼'과 '게임 퍼블리셔' 중 어느 쪽에 무게를 둘지에 대한 것으로, 두 방향성을 동시에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내부에서 나오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콘솔 사업이 축소될 가능성도 언급됐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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