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Call of Duty: Modern Warfare 4)'를 공식 발표했다. 신작은 2026년 10월 23일 출시되며, 플레이스테이션 5와 Xbox 시리즈 X/S, PC, 닌텐도 스위치 2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개발은 인피니티 워드(Infinity Ward)가 맡았다.
이번 작품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군사 충돌을 배경으로 한다. 공개된 트레일러와 공식 설명에 따르면 북한의 전면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하며, 플레이어는 한국군 병사 ‘박 이병(Private Park)’과 캡틴 프라이스(Captain Price)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뉴욕과 파리, 뭄바이 등 다양한 지역 전투도 포함된다.
멀티플레이는 보다 현실적이고 묵직한 전투 감각을 강조했다. 인피니티 워드는 새로운 총기 시스템 ‘탄도 제어(Ballistic Authority)’를 도입해 무기 반응성과 탄도 표현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기본 출시 시점에는 12개의 코어 맵이 제공되며, 라운드마다 지형 구성이 바뀌는 신규 전장 ‘킬 블록(Kill Block)’도 추가된다.
DMZ 모드도 다시 등장한다. 액티비전은 이번 DMZ를 ‘콜 오브 듀티의 대표 익스트랙션 경험’으로 소개했으며, 매번 다른 전투 상황과 목표 구성이 적용되는 형태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관련 상세 정보는 오는 6월 7일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플랫폼 측면에서는 현세대 콘솔 중심 전략도 눈에 띈다. 플레이스테이션 4와 Xbox One 버전은 출시되지 않으며, 닌텐도 스위치 2 지원이 공식 확인됐다.
한편 액티비전은 모던 워페어 4 출시에 맞춰 콜 오브 듀티: 워존의 PS4 및 Xbox One 지원 종료 계획도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올해 중 다운로드와 스토어 기능이 순차적으로 중단되며, 모던 워페어 4 시즌1 시작 이후에는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해질 예정이다.
또한 발표와 함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Call of Duty: Modern Warfare 4)'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였다.
이번 작품은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과 볼트 에디션(Vault Edition), 콘솔용 패키지 스탠다드 에디션으로 판매된다. 예약 구매 이용자에게는 향후 진행될 오픈 베타 얼리 액세스 권한과 게임 내 보상 아이템이 제공된다.
상위 구성인 볼트 에디션에는 추가 오퍼레이터 팩과 전용 무기 스킨, 시즌 배틀패스 콘텐츠가 포함된다. 'Hostile Alliance Operator Pack'은 프라이스(Price)와 고스트(Ghost), 발레리아(Valeria), 블릭스(Blix) 등 4종의 오퍼레이터 스킨을 제공하며, 'Special Forces Operator Pack'에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 대한민국 특수부대를 테마로 한 스킨과 현지 언어 음성팩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5종의 시그니처 무기 컬렉션과 시즌 블랙셀(BlackCell) 이용권도 제공된다. 블랙셀 구성에는 배틀패스, 20단계 티어 스킵, 1,100 COD 포인트 등이 포함되며, DMZ 모드 전용 추가 보상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