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가 컴퓨텍스 2026에서 엔비디아 RTX 스파크(RTX Spar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노트북 '프레스티지 N16 Flip AI+'를 공개했다.

프레스티지 N16 Flip AI+는 엔비디아의 AI 플랫폼과 RTX 기술을 탑재한 2-in-1 노트북으로, 콘텐츠 제작과 AI 개발, 게이밍 환경을 겨냥한 제품이다.
핵심은 엔비디아 RTX 스파크 플랫폼이다. RTX 스파크는 엔비디아가 최근 공개한 차세대 AI PC 플랫폼으로, AI 에이전트 활용과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MSI는 이를 통해 슬림한 노트북에서도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는 16인치 UHD+ 해상도의 탠덤 OLED 패널이 탑재됐다. 탠덤 OLED는 두 개의 OLED 발광층을 적층한 구조로, 최대 1000니트 이상의 밝기와 향상된 전력 효율, 긴 패널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100% DCI-P3 색역과 가변 주사율(VRR)을 지원하며, 칼맨(Calman) 인증과 Delta E 1 이하의 색 정확도를 제공해 콘텐츠 제작 작업에도 적합하다. 터치 및 펜 입력도 지원한다.
프레스티지 N16 Flip AI+는 360도 회전 힌지를 적용한 2-in-1 디자인을 채택했다. 노트북 모드는 물론 태블릿, 텐트, 프레젠테이션 모드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에는 MSI 나노 펜도 제공된다. 사용자는 필기와 드로잉, 메모 작성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펜은 노트북 하단에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제스처 기반 조작을 지원하는 MSI 액션 터치패드와 쿼드 스피커 시스템을 탑재해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강화했다.
한편 MSI는 컴퓨텍스 2026 기간 동안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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