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가 배틀필드 6와 영화 탑건의 크로스오버 이벤트를 발표했다.

배틀필드 6와 탑건 크로스오버는 시즌 4의 두 번째 단계로 오는 8월 18일 시작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F/A-18 슈퍼 호넷과 F-14 톰캣이 등장하며 탑건을 테마로 제작한 캐릭터 스킨과 장식 아이템도 제공된다.
영화 탑건: 매버릭에 등장했던 브래들리 '루스터' 브래드쇼 중위와 로버트 '밥' 플로이드 중위, 솔로몬 '워록' 베이츠 제독도 게임에 합류하며, 각 캐릭터의 음성은 영화에서 해당 인물을 연기한 배우가 직접 담당한다.
다만 피트 '매버릭' 미첼을 연기한 톰 크루즈의 참가는 발표되지 않았는데, 깜짝 등장할지 이번 이벤트에 빠진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크로스오버의 핵심 콘텐츠는 신규 모드 '캐리어 스트라이크'다. 양 팀은 보병과 전투기, 함정을 동원해 상대 항공모함을 먼저 파괴해야 한다. 단순한 공중전 이벤트가 아니라 육상과 해상, 공중 병력이 하나의 목표를 두고 충돌하는 배틀필드 특유의 복합 전투를 탑건의 항공전과 결합한 형태다.
캐리어 스트라이크는 배틀필드 2142의 타이탄 모드를 연상시키는 구성이다. 타이탄 모드는 양 진영이 거대한 공중 함선을 파괴하기 위해 지상 거점을 점령하고 내부로 침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료 플레이 콘텐츠인 배틀필드 REDSEC에도 탑건 관련 임무가 추가된다. 새 건틀릿 임무는 츠루 리프를 재구성한 전장에서 전투기만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공중전 실력을 겨루게 된다.
탑건 크로스오버에 앞서 배틀필드 6 시즌 4는 7월 21일 '퍼시픽 프론트'로 시작되며, 탑건 크로스오버가 시작되는 8월 18일에는 시리즈의 대표 전장인 웨이크 아일랜드도 새롭게 재구성돼 복귀한다. 시즌 마지막 단계인 '타이달 스트라이크'는 9월 15일 시작되며 해상전 계약과 도전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수집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즌 4에는 관전자 모드와 포털 커스텀 로비 등 편의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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