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차세대 노바 레이크(Nova Lake) 기반 제온 E 시리즈에서 P코어 혹은 E코어 단독 구성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하드웨어 정보 유출자 Jaykihn은 노바 레이크 기반 제온 E 시리즈는 일반 데스크탑용 모델과 달리 P-코어만 탑재한 모델과 E-코어만 탑재한 모델로 구분되며, P-코어 전용 모델은 4코어, 6코어, 8코어, 12코어, 최대 16코어의 총 5가지, E-코어 전용 모델은 4코어와 8코어, 16코어, 32코어까지 4가지 구성이며, 저전력 E-코어(LP-E) 역시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구성은 작업 특성이 비교적 명확한 엣지 컴퓨팅과 산업용 시스템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높은 단일 스레드 성능이 필요한 환경에는 P-코어 전용 모델을, 다수의 작업을 병렬로 처리하거나 전력 효율이 중요한 환경에는 E-코어 전용 모델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코어 종류를 통일하면 작업 스케줄링과 성능 관리가 상대적으로 단순해지는 이점도 기대할 수 있다.
인텔은 앞서 랩터 레이크 기반의 바틀렛 레이크(Bartlett Lake)에서도 E-코어를 제외하고 최대 12개의 P코어만 탑재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정보가 사실이라면 노바 레이크에서는 P-코어를 최대 16개로 확대하는 동시에 E-코어 구성 제품군까지 추가하는 셈이다.
앞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노바 레이크 제온 E와 호환되는 W980 칩셋 보드는 ECC 메모리와 인텔 vPro를 지원하며, CPU와 칩셋을 합쳐 최대 48개의 PCIe 레인을 제공하고, 일반 데스크톱용 노바 레이크와 동일한 LGA1954 소켓 기반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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