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05-08-24 00:00
[취재]

Today's YongSan, 그 첫 연재를 시작하며




Today's YongSan - 8월 20일
첫 발을 내딛으며

한국
컴퓨터산업의 메카. 동양 최대의 전자 시장. 용산을 일컫는 여러가지 수식어중의 하나이다. 용산은 그렇게 출발했지만, 또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용팔이'라는 은어를 만들어낸 바로 그곳. '모르는 사람들은 바가지쓴다'는 곳. 바로 용산이다.



선인상가에서 바라본 용산의 전경

 

사실 용산은, 규모면으로 놓고볼때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세계 최대의 단일 전자단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우리나라가 뭐든지 처음에 만들때는 '최고', '최대' 등의 수식어를 너무 좋아하는 윗머리들의 발상에서 시작한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의 특수성이 만들어낸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요즈음에는 단순히 용산을 '컴퓨터부품 판매하는 큰 상가' 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원래의 용산의 출발은 전혀 다른곳에 있었으며, 지금도 용산에는 '컴퓨터 판매하는곳'이라고 불리기에는 아쉬운점이 여러가지가 있다. 여러분이 다 아시는 전 한글과컴퓨터 사장 이찬진씨도 용산에서 출발했으며, 용산은 10여년전만 해도 한국 IT기술의 총 집합체였다. 단순히 판매를 하는 상가가 아닌, 관련 업종이 전부 산재해있는 'One-Stop Service'를 제공하는 단지였다.



평일날 북적이는 한 상가의 모습

 

현재는 그 의미가 줄어, '단순 판매상가'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현재에도 용산에는 많은 업종의 회사들이 위치해있는 '종합 서비스단지'이다. Hardware를 판매하는 곳(상가)과 판매하는 곳의 A/S센터가 대기업을 비롯하여 전부 위치해있고, Hardware 판매가 주종을 이루는 회사들의 본사가 위치해있으며, 보드나라를 비롯한 Hardware WebSite들도 전부 용산에 위치해있다. 또한, 각종 전자부품 판매업체도 용산에 산재해있으며, 가전제품 판매/서비스를 비롯한 모든 전자제품과 관련된 회사들의 역량이 집결되어있는곳이 바로 용산이다. 용산에 가면 'IT'가 보인다.

보드나라가 Today's YongSan을 시작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단순히 컴퓨터 부품을 구입하는 곳에서 떠나, 용산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해보는 기회를 가지고, 용산의 뒷이야기, 최신 정보 소개는 물론, 신제품입수, 상가 탐방, 용산과 관련된 모든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해보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 물론 그 밑바탕에는 바로 '하드웨어'가 있다.



이런 신제품이 나오면 어디에서 얼마하더라~~ 가 그날의 Today's YongSan이 될 수 있겠다. 필자가 무지찾아헤메던 Nikon
CP5700정품. 당시가 138만원(8/5일)

 

Today's YongSan은 매일매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어느날은 단순한 제품소개 뉴스가 될 수도 있고, 어느날은 상가탐방이 될 수도 있고, 어느날은 용산의 분위기를 담아볼 수도 있고, 제조사 탐방의 기회를 가져볼 수도 있겠다. 어쨌든, 하드웨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용산'은 피할수없는 터전이며, 흐름의 대세이다. 그 터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매일매일 접한다는것은 재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가끔가다가 제조사탐방도 할 수 있을것이다. JCHyun 멀티미디어사업부, HCL본사, eBee Communication이 위치한 엘림벤처빌딩.

 

실제로 용산에 자주 찾는 사람들도, 일부 상가의 모습을 전체인양 호도하는 사람들도 많다. Today's YongSan은 그런 시각을 거부한다. 어느회사가 '덤핑'을 쳤다면 가장 먼저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기도 하고, 좋은제품을 소개하는 상점이 있을경우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수 있겠다. 용산의 먹거리 마실거리도 소개해드릴수도 있겠고, 용산의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겠다. 매일매일, 양은 작지만 용산의 모든것을 빠트리지 않고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



iCODA에서 직원구한다는 구인광고.

 

Today's YongSan을 시작하는 보드나라의 마음은 아주 무겁다. 과연 매일매일 업데이트가 가능할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있으며, 어떻게 보여드려야 좋은 가십거리가 될수 있는가도 고민이다. 사진 한장으로 그날의 Today's YongSan이 끝나더라도, 매일매일 업데이트 하겠다.

앞으로 Today's YongSan을 야심차게 시작하는 보드나라의 한걸음 한걸음에 여러분의 작은 성원 있기를 항상 기대한다. 혹시 용산을 돌아다니다가,
CP5700을 들고 용산을 헤메는 젊은이를 보았다면 과감하게 물어보라. 혹시~~ 감자나무님 아니세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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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홍식 대표기자 / 필명 감자나무 / 감자나무님에게 문의하기 potatotree@bodnara.co.kr
군 제대후 취직한 회사를 얼떨결에 떠맡은 엉터리 사장. 편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것을 경계하려 노력한다. 쓰는사람이 만족하면 좋은 제품이라는 신념을 갖고있다. 요즘엔 떠드는걸 좋아해서 필요로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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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정형욱 / 02-08-20 14: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나무에서 감자가 열리는 것 같은 신선한 기사를 기대합니다
오민준 / 02-08-20 14: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한번쯤 연재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던 글이군요 용산일대기 ^-^ 잘봤습니다
김유찬 / 02-08-20 18: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찬진씨는 세운상가부터가 아닌가요?
감자나무 / 02-08-20 18: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맞습니다.. 세운상가가 맞습니다만, 한글 1.0을 개발한때에는 용산 나진상가에 있었습니다... 용산의 모체가 세운상가였기때문에 편의상 '용산'이라고 지칭하였습니다.
이상원 / 02-08-21 22: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호 기대 됩니다.^^
이상원 / 02-08-21 22: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참 용팔이들의 만행도 올려주시면 재미잇을듯 합니다..^^
배두환 / 02-08-23 15: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매일매일이라... 엄청 빡셀듯 ㅡㅡ;;
장길수 / 02-09-04 1: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러게..용팔이들의 만행을 꼬발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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