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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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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3-04-08 00:03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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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조절 가능! nForce2 탑재 MicroATX, Leadtek K7NCR18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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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레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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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그리
개성이 강한 모습은 아니다. 짙은 황색의 PCB에 검정색 DIMM , 흰색 PCI 소켓 등... 첫 인상이 그리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다. 화려한 색상으로 출시되는 요즘 메인보드들의 추세에 맞춰 리드텍도 자신들만의 색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구성을 살펴보면
마이크로ATX 보드답게 오밀조밀 부품이 알차게 들어차 있으며, 마이크로ATX 치고는 넉넉한 3개의 PCI 슬롯과 1개의 AGP4X/8X
슬롯을 제공한다. CPU 주변의 전원부는 2-Phase로 평이한 수준인데, 메모리 쪽의 전원부가 의외로 매우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I/O패널의 구성물은
일반적인 엔포스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IGP가 채용 되었기 때문에, D-SUB 단자가 있으며, 조이스틱 포트가 제거된 채 사운드
단자가 세로로 배열되어 있다.
수수한 레이아웃 중 눈이
가는 부분은 단연 IGP의 쿨링 팬이였다. ADDA 사의 팬이 채용되어 있어 신뢰감을 더한다. 고정핀이 꽉 끼어서 팬을 제거하기 무척
어려우므로 굳이 제거해서 IGP가 제조된 곳이 어디인지 확인하는 수고를 하지 말고 아래 칩셋 사진을 보자. 우려가 많았던 Made in
Korea IGP가 아니라 대만제 IGP였고, 껌딱지 대신 구리스가 충분히 발라져 있었다.
칩셋
메인 칩셋으로는
노스브리지에 IGP가, 사우스브리지에 MCP가 사용되었다. MCP-T가 채용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MCP-T가 아니므로 당연히
APU 및 IEE1394 컨트롤러가 제거되어 있다.
리얼텍의 ALC650이
온보드 사운드로 채용 되어 5.1채널 출력을 지원하며, 이더넷 어댑터로는 다소 생소한 National Semiconductor 83847
칩이 사용되어 10/100Mbps 이더넷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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