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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부터 흘러나온
SiS746FX의 출시 소식은 여러 유저들에게 nForce2와 KT400을 대체할 새로운 솔루션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심어줬었고, 지난달
IWILL과 ASRock이 거의 동시에 자사의 SiS746FX 메인보드를 국내에 출시했었다. 그러나 아마도 실제로 시장에서 접해본 분은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ASRock K7S8X는 물량 확보가 지연되어 이제야 본격적인 유통이 시작됐고, IWILL은 지난
ASRock K7S8X리뷰에서 잠깐 언급했듯 바이오스의 불안정함 때문에 국내에 들어와 있었지만 물량을 거의 풀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는 동안 보드나라에는 MSI 746F Ultra메인보드의 엔지니어링 샘플도 입수되었고, MSD에서 수입하는 ECS L7S7A2라는
SiS746 메인보드도 리뷰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필자에게는 SiS746/746FX를 구경할 기회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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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덜 다듬어진 원석처럼.. 746FX장착 ASRock K7S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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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MSD의 SIS746 메인보드 ECS L7S7A2
이렇듯 SiS746과
SiS746FX 메인보드가 여러 종류 갖춰지면 벤치마크를 통해 보드들을 소개해 봤을만도 한데, 그 동안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은
메인보드마다 메모리 호환성 문제와 바이오스 설정 가능치의 편차가 매우 컸기 때문이다. MSI 746F Ultra는 퍼포먼스가 퍽
쓸만했지만, 국내 출시 계획이 전혀 없다고 하며 메모리 호환성도 그리 좋지 못했고, ASRock은 퍼포먼스에 관련된 설정의 제약이 너무
컸다. 또한 MSD는 SiS746FX가 아닌 SiS746이라 비교할 대상이 아니고 (실제로 퍼포먼스 차이가 크다), IWILL은
오버클럭에 관련된 설정은 다양하게 잘 갖춰둔 편이지만, 실제로는 설정을 조금만 변경해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었다. 결국, 모든 메인보드에
동일한 잣대를 이용해 비교할 공정한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지난 ASRock 리뷰에서
SiS746FX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들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바이오스 탓일거라는 추측을 남겼었다. 성능이 좋게 나오는
MSI나 IWILL의 메인보드는 안정성이 좋지 못했고, 안정성을 확보한 ASRock의 메인보드는 퍼포먼스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모습을
보여, 레퍼런스 보드에 준한 설계의 메인보드들이지만 바이오스의 트윅에 따라 차이가 생긴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리뷰가
완성되고 나면 그런 내용들은 슬슬 기억에서 잊혀지기 마련이다. 그렇게 더 이상 SiS746FX가 이슈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IWILL에서 K7S2의 바이오스가 업데이트 되었다는 소식을 보내왔다. 아직 K7S2의 샘플을 반납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기존보다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다시금 SiS746FX 메인보드를 여러분에게 소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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